아동 신체활동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Active Modoo)’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들의 모습
아동 신체활동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Active Modoo)’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들의 모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나이키코리아(GM 킴벌리 린 창 멘데스)와 아동의 놀이와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아동 신체활동 지원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Active Modoo)’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액티브 모두(Active Modoo)는 학교 및 지역사회 커뮤니티에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동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아동이 활동적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좋은 코치들을 양성하여 스포츠를 통해 아동이 잠재력을 스스로 이끌어내도록 장려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명에 포함된 '모두(Modoo)'는 모든 아이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스포츠의 경험을 줄 수 있는 어른들을 포함해 모두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신체활동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프로그램 의의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액티브 모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나이키코리아, 그리고 여성과 아동을 위한 스포츠 플랫폼인 '위밋업 스포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완성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서울3지역본부장은 “신체활동 참여가 매우 부족한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신체활동은 아동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이며, 이러한 아동의 놀이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아동 신체활동 지원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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