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사귐과섬김이 월드비전에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아동 및 이재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지구촌교회 조대로 부목사,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주안교회 주승중 목사,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사귐과섬김(공동대표 이규현·주승중·유기성)으로부터 강원·경북 산불피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후원금은 월드비전의 강원·경북 지역본부를 통해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정과 아동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필수 가전, 가구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긴급지원과 주거 재건비 지원 및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심리정서지원 등에 사용된다.

지난 7일 월드비전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한 사귐과섬김은 15개 한국 대형교회 목회자 모임이다. 후원에 참여한 총 15개의 교회인 △주안장로교회(담임 주승중 목사), △성락성결교회(담임 지형은 목사),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 △소망교회(담임 김경진 목사),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 △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 △평촌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일산성광교회(담임 유관재 목사),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 △할렐루야교회(담임 김승욱 목사) 에서는 산불피해 아동 및 이재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으로 모인 성금 중 1억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후원에 참여한 주승중 목사는 "최근 수 많은 피해를 가져온 역대급 규모의 대형 산불 소식을 접하며 ’한국 교회와 사회를 위해 힘을 합쳐서 뭔가를 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에 모든 교회가 동참했다”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아픔을 나누며,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각 교회가 십시일반 모아서 어려운 이들을 돕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동적이고, 기쁜 소식”이라며 “월드비전은 목사님들의 이웃을 향한 간절한 사랑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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