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용복 박사
故 김용복 박사 ©NCCK
‘1세대 민중신학자’로 알려진 김용복 박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따르면 에큐메니칼 원로인 고인은, 전 NCCK 신학위원과 통일문제전문위원을 지냈다.

또 전 아시아교회협의회(CCA)와 세계교회협의회(WCC) 상임연구원, 전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연구담당 부원장, 세계개혁교회연맹(WARC)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사무국장, 한일장신대학교 초대총장, 전 한국민중신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생명학연구원 이사장, 한국YMCA생명평화센터 고문, 평화통일을 위한 기독인연대 상임고문, 기독청년의료인회 고문, 사회적가치경영연구원 원장, 희년과 상생 사회적 네트워크 고문, Peace for Life 의장, 글로벌카이로스아시아태평양팔레스타인연대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조문 기간은 8일 오전 11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다. 9일 오전 10시 위로예배를, 같은 날 오후 5시 고별예배를 드린다. 발인은 이날 저녁 8시, 장지는 국립하늘숲 추모원이다.

故 김용복 목사 에큐메니칼 장례위원회고 구성됐으며, 공동위원장은 안재웅 목사와 이홍정 목사(NCCK 총무), 공동집행위원장은 임광빈 목사와 임종한 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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