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교회사
도서 「소래교회사」

소래교회에서 해변 쪽으로 도로를 지나 100m 정도 내려오면 솔샘이 있다. 이 샘물은 불타산에서 지하로 수로를 만드시어 소래교회를 지나 솟아오르게 하였다. 그런데 이 샘물은 수량이 풍부하여 소래평야를 적시어 풍성한 곡식을 주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이 평야가 쓸모없이 버려진 땅이었는데 소래교회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께서 특별히 보내신 김 판서 댁을 통하여 개간하게 하시어 옥토로 만들게 하셨다. 그 결과 소래마을은 풍요로운 마을이 되었다. 솔샘이 우리 가문에 주신 주님 사랑의 흔적은 놀랍게도 소래교회에서 분립하여 세운 소래목동교회를 통해 구원해 주신 것이다. 솔샘을 통해 소래마을을 풍요롭게 하셨던 것처럼 소래교회 서상륜, 서경조를 통해 대구면, 장연군, 황해도, 서울과 경기도, 경상도, 평안도, 함경도까지 전국적으로 직접 찾아가 복음을 전하여 많은 교회가 세워졌다.

장철수(저자), 장형일(엮은이) - 소래교회사

바티칸의 불편한 진실
도서 「바티칸의 불편한 진실」

프란체스코 레포레는 대략 열두 번의 인터뷰를 통해 바티칸의 게이 열풍에 대해 말해 주었다. 그의 증언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그의 연인들은 대주교들과 고위 성직자 중에 있었다. 그는 우리가 이미 논한 여러 추기경으로부터 성관계 제의를 받았다. 물론 그 목록은 끝이 없다. 나는 꼼꼼하게 그 이야기들을 전부 확인하였고, 관련 추기경들과 대주교들, 몬시뇰들, 교황 대사들, 부제들, 그리고 성 베드로대성당(St. Peter’s)의 일반 사제들과 고해 신부들을 다 만나보았는데 전부 실제로 동성애자들이었다. 그의 공적인 말은 때때로 그의 사적인 행동과 상충한다. 따라서 프란치스코는 끊임없이 이주민들을 보호하지만, 게이 결혼을 반대하기 때문에 밀입국 게 이 이주민들이 고정 파트너가 생겼을지라도 합법적으로 영주하지 못한다. 프란치스코는 또한 자신을 ‘여성주의자’라고 부르지만, 아기를 갖지 못하는 여성들의 의학적인 불임 치료 선택권을 거부함으로써 여성들의 선택을 박탈한다. 몬시뇰 비가노는 그의 2018년 『증언』에서 교황이 동성애자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또한 지나치게 게이 우호적으로 보이면서도 동시에 젊은 동성애자들에게 ‘정신병 치료’(비가노는 교황이 이 말을 한 후 후회했다고 말한다)를 받을 것을 제안했다고 비난했다.

프레데리크 마르텔(저자), 스데반 황(옮긴이) - 바티칸의 불편한 진실

나를 넘어서는 성경묵상
도서 「나를 넘어서는 성경묵상」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정말로 겁나는 것은, 내가 성경을 전혀 모른다는 게 아니라 조금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밥을 아예 안 먹으면 죽고, 편식하면 신체 건강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법입니다. 삶을 이어 가는 생명은 일상의 밥상에서 나옵니다. 균형 잡힌 밥상이 몸의 건강에 중요하듯, 온전하고 성숙한 신앙을 위해서는 성경을 바르게 묵상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성경 읽기와 묵상을 자아충족의 수단으로, 성경 본문을 점괘나 타로카드 뽑기 수준으로 활용하는 ‘나쁜 묵상’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이름을 내세우면서도 정작 그 이름을 욕되게 하고 짓밟는 참람한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게 될 것입니다.

옥명호 – 나를 넘어서는 성경 묵상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