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총 수기총
창립예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원성웅 목사, 서기총)와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수기총)가 8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박원영 목사(서울나들목교회)의 사회로 육광철 목사의 대표기도, 원성웅 목사(서기총 대표회장)의 설교, 서기총·수기총 창립취지 설명, 황교안 전 국무총리(서기총 대표고문)와 정광택 장로(온누리교회)의 축사, 이예경 목사(서기총 상임대표)의 인사말, 김선규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드렸다.

설교한 원성웅 목사는 “종교는 정치와 전혀 무관해야 한다는 것이 정교분리 원칙이라고 오해하는 이들이 많은데, 교회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이 사회를 지키고 빛과 소금이 되어 이 나라의 자유를 지키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 교회들이 나서야 한다”고 했다.

서기총 수기총 원성웅 목사
서기총 대표회장 원성웅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원 목사는 “우리 대한민국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해 나가길 간절히 바란다”며 “그리스도의 참 된 용사들이 계속 일어나 이 나라를 바른 길로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축사한 황교안 전 총리는 우리나라가 공산화 될 위기라며 “북한이 공산화 되고 나서 3년 만에 교회가 다 없어졌다. 물론 지하로 들어가서 지하교회가 일부 있었지만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 정도다. 북한에는 결국 하나님의 사람들이 존재할 수 없게 되었다”고 했다.

황 전 총리는 “만약 (대한민국이) 공산화 되면 10년 이내에 같은 상황을 맞을 것이다. 정말 위기 상황”이라며 “회개하고 행동해야 한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했다.

황규호 목사(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서울과 인천 등 경기도의 기독교 인구만 약 700만 정도”라며 “이들을 기도하게 하고 잘 세워서 국가를 위한 헌신자로 섬길 수 있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일에 서기총과 수기총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예경 목사(서기총 상임대표)는 “지난 5년은 나라에 대한 책임과 사명을 다시 깨닫게 된 복된 시간이었다. 어려운 시간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를 깨워주셨다”며 “교회가 어려운 때에 이 나라를 구하는 소금과 빛으로 쓰임 받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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