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셋
도서 「더 리셋」

도서출판 벧엘북스가 제레미 리들 목사(빈야드 애너하임 교회)의 신간 <더 리셋>을 출간했다. 이 책은 더 좋은 예배 기술이 아닌 참된 부흥을 보기 위해 개혁의 불로 마음이 불타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의 간곡한 호소가 담긴 책이다.

저자는 본 도서를 통해 예배자들과 예배 공동체가 다시 한번 말씀으로 삶을 정비하고 헌신하여 제사장의 거룩한 부르심을 따라 예배의 중심으로 들어오라고 호소하고 있다.

저자는 “시대가 어두울수록 진실하고 더렵혀지지 않은 순진한 예배가 이 땅에 세워질 가장 좋은 때라는 소망이 나를 붙든다. 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순진한 예배가 자라는 것을 느낀다. 하나님은 깨끗한 손과 순수한 마음을 품은 사람들을 일으키신다. 주님의 보좌 앞에 오직 순결한 사랑으로 이뤄지지 않은 모든 동기와 목적은 한낱 소음일 뿐이며 물거품처럼 사라질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주님의 자유가 다스리며 악마의 계획과 일들이 무너진다. 순수한 찬양은 언제나 어둠을 파괴하는 강력한 무기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원수 사단 마귀는 이 땅의 어떤 소리보다 구원받은 사람들의 노래와 어린양을 높이는 찬양을 가장 싫어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참된 예배 인도자가 절실히 필요하다. 노래 인도자와 예배 인도자의 차이는 바로 성령님이다. 누구든지 4개의 코드로 만든 부르기 쉬운 노래를 인도할 수 있지만 참된 예배 인도는 성령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한 활동이므로 성령님 안에서, 성령님과 함께, 성령님을 통해 인도하고 노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또한, 모든 예배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시작한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서로 분리할 수 없다”라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도 알 수 없으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지도 알 수 없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우리에게 예배할 수 있는 통찰력을 준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예배자들은 어둠 속을 더듬는 것과 같다”라고 했다.

끝으로 저자는 “우리가 만든 옛 포도주 부대는 지난 시기의 목적을 위해 사용한 것이므로 우리를 미래로 인도할 수 없다. 옛 부대는 새 포도주를 망친다. 우리에게는 다른 어떤 유익보다 하나님의 임재를 소중히 여기고 우리가 받을 영광보다 주님의 영광을 귀하게 여기며 무엇보다 주님을 향한 순종을 소중히 여기는 새 포도주 부대가 필요하다. 예수님이 우리 상급이시다. 예수님이 가장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분깃이요 상급이시다. 주님이 우리의 목마른 영혼이 갈망 하는 생수이시다. 우리가 주님을 얻으면 모든 것을 얻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참된 예배를 드리며 헌신하길 축원드린다”라고 했다.

저자 제레미 리들은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으며 12살 때 YWAM에서 현대 예배 운동을 만났다. 얼마 후 남캘리포니아로 이사하여 빈야드 애너하임 교회에 출석하면서 본격적으로 예배 인도자와 작곡가로 성장했다. 23살 때 빈야드 애너하임 교회의 청소년 목회자로 전임 사역을 시작했으며 6년간 청소년 부서를 섬겼다.

현재 그는 목사, 예배인도자, 예배곡 작곡가로 활동하며 현재 사역하고 있는 빈야드 애너하임 교회의 예배, 기도, 창의적 예술팀 목사로 섬기면서 미국내외 예배 운둥과 기도 운동이 재탄생하도록 헌신하고 있다. 저서로는 <더 리셋>, (Vineyard Discover ‘Easter’) 등이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벧엘북스 #제레미리들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