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의하면 지옥이라는 곳 있어
‘한 분이라도 안 가야’ 그 생각밖에
‘대속’의 길 여셔… 구약 제사는 한계
예수 십자가 대속으로 죄에서 자유”

박진영 대표
박진영 대표가 ‘복음’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쳐

구원파 의혹을 받았던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의 일정으로, 경기도 구리에 있는 한 교회에서 ‘복음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 3일 간 매일 저녁 강사로 나서 △창조자 △인간과 창조자△복음이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24일과 25일엔 △구원의 의미 △크리스천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복음’을 주제로 강연한 23일 순서에서 박 대표는 2시간 가까이 성경 구약과 신약의 구절들을 인용해 가며 ‘복음’(Good News)이 과연 무엇인지 설명했다.

그는 ‘죄’와 ‘지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정말 성경을 전하고 싶다면 이 무서운 이야기를 전하고 나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는 구약성경 잠언(1:7)의 말씀을 인용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그럼 왜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하나”라며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신약성경 로마서 6장 23절의 말씀을 예로 들었다. 그는 “성경에 의하면 지옥이라는 곳이 있다”고 했다.

특히 그는 “이게(지옥) 사실이 아니면 다행이다. 성경이 사실이 아니면 다행”이라며 “그런데 사실이면 어떡하나. 딱 숨을 거두자 마자, 죽자마자 낙원 아니면 지옥에 간다. 바로”라고 했다.

박 대표는 “여기(지옥) 가면 안 된다. 오늘 여러분 앞에 서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한 분이라도 여기 안 갈 수 있을까’ 그 생각밖에 없다. 그 외엔 어떤 이유도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인간의 죄로 인해 지옥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대속’(代贖, redemption)의 길을 여셨다고 그는 강조했다. 즉, ‘정의’와 ‘사랑’의 하나님께서 그 두 가지를 모두 성취하는 가운데, 죄인인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길이 바로 대속이라는 것이다.

박 대표에 의하면 ‘속’은 “값을 치르고 찾아오는 것”인데, ‘대속’은 “그 값을 내가 치르는 게 아니라 남이 대신 치르고 찾아주는 것”이다. 이후 박 대표는 레위기 4장 27~31절 등, 이 대속의 방법을 설명한 구약성경의 여러 구절들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런 구약의 대속 제사는 우리의 죄를 온전히 씻을 수 없다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구약성경 스가랴 3장 9절에는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며, 이것이 대속 제물로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성취됐다고 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신약성경 히브리서 10장 17~19절의 말씀처럼 다시 죄를 위해 제사드릴 것 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과거와 미래의 모든 죄가 용서됐다는 것.

특히 박 대표는 “자식이 아버지한테 ‘아버지 제가 오늘도 이렇게 잘못했어요, 아버지 죄송해요’ 이것과, 지옥갈까봐 무서워서 제사지내는 건 다르다”며 “저도 매일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반성하고 한다. 그런데 지옥갈까봐 무서워하면서 하는 건 아니”라고 했다.

박 대표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스스로 대속 제물이 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졌고, 결국 요한복음 8장 32절의 말씀(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처럼, 우리가 죄로부터 자유해진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하나님의 성품은 정의와 사랑”이라며 “정의도 지키고 사랑을 지키는 방법은 딱 하나, 십자가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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