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민교회
광주 광민교회가 11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광주시

광주 광민교회 장원기 담임목사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받는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은혜로운 일에 동참해 지역사회를 품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 동장은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탄벌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후원한 물품은 지난해 1월 성도 50여명이 저금통을 나눠 갖고 1년 동안 차곡차곡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광민교회는 2001년 이후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광민교회 #장원기목사 #소외계층 #설명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