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면 낙심과 근심으로 가득 찹니다. 극복할 수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걱정과 염려가 찾아들면 이 문제를 하나님께 건네야 합니다. 걱정을 다룰 수 있는 모든 능력과 힘과 지혜가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해결책을 마련해 주실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상황을 선하게 바꾸어 주십니다. 덜 걱정하고 더 기도할 것을 상기시켜 주려고 사도 바울은 이렇게 썼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 4:6-7). 오늘을 사는 여성들은 이 책에서 181가지 성경 구절과 묵상을 만날 것입니다. 문제해결에 능하신 장인(master)께 근심걱정을 맡기는 태도를 배우고, 기도의 능력을 쌓고, 근심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살도록 돕기 위한 구성입니다. 하나님의 평온함과 풍성한 공급을 향한 길을 찾기 원한다면, 이 책으로 들어오십시오.
도나 K. 말티즈(저자), 보배그릇(옮긴이) - 기도 많이 걱정 조금
이 신앙에세이는, 마음은 슬펐으니 예수님으로 충만했던 어느 7월의 기록이다. 그해 7월은 실패했지만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소설가로 등단해 매일 도서관에 출근하다시피하며 글을 쓰려고 했지만 내 손목을 꽉 잡고 계시는 하나님 때문에 제대로 된 소설 하나 완성하지 못하고 고통 받을 때였다. 정말 숨기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지만,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썼다. 매일 하루의 삶을 원고지 스무 장씩 서른 장씩 한 달 동안 꾸밈없이 일기 쓰듯 써내려 간 것이다. 어쩌면 이 책은 교회가 펄펄 살아있고 믿음도 펄펄 살아있고 교인들도 펄펄 살아있던 시절의 역사기록물이 될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그런 시절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숙경 – 내가 행복했던 교회로 가주세요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와 사건에는 하나님의 숨은 뜻과 계획이 있다고 해석해야 합니다. 문제와 사건을 영적으로 해석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발견하는 것이 참 신앙입니다. 이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절대적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강단 메시지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 언약을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행복한 일이 생겨도 그 행복이 언제 끝날까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자녀는 그렇지 않습니다. 천국 가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는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 은혜를 계속해서 맛보기 때문에 생동감 있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입니까? 우리는 하나님 자녀입니다. 하나님 자녀에게는 특권이 있습니다. 자녀가 부모의 재산을 물려받듯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은 존재입니다. 우리를 우리 자체의 모습으로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아야 합니다.
정은주 – 운명을 바꾼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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