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 포럼 공식 포스터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 포럼 공식 포스터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 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9일 페럼타워에서 ‘세계시민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급속히 변화되는 교육 환경과 복합적 글로벌 이슈로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시민교육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연대 촉진 방안 및 개발협력 NGO들의 세계시민교육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한비야 교장, 코이카 손혁상 이사장,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임현묵 원장을 비롯해 학계·연구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세계시민교육의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계시민교육의 이론과 실천에 대해 집대성한 런던 국제대학교 더글라스 본 교수는 ‘글로벌 사회 속 세계시민교육의 흐름’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맡았다. 이후 진행되는 발표에서는 한신대학교 강순원 교수,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한비야 교장, 수원금호초등학교 황지민 교사가 각 ▲한국 세계시민교육의 발전 과정,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 현황과 성과 분석, ▲국제개발협력 NGO들의 협력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월드비전의 세계시민교육 성과 연구를 중심으로 보다 심도 있는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토론 세션은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이성훈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며, KOICA ODA 교육원 박수연 과장,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조한주 장학사, KCOC 정책교육센터 신재은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을 맡고 있는 한비야 교장은 “세계시민학교가 어느새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10년 전에는 조금 생소했던 ‘세계시민교육’이 이제는 대중화되고, 필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충분한 재원이 마련되고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강화되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월드비전은 지구촌의 많은 시민들, 특히 아동·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의 태도와 자세, 역할과 역량을 발휘하여 모두가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세계시민교육의 선두주자로 의미 있는 교육을 전개해오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그동안의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성찰하며 새로운 비전을 논의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2011년 한비야 교장 취임 후 체계적인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약 400만명이 세계시민교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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