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지부장 강성완)는 해운대제일교회(담임목사 심욱섭)로부터 경남 지역 내 저소득 및 위기가정 아동 1백여 명을 위한 후원금 2천 4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월)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 제공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지부장 강성완)는 해운대제일교회(담임목사 심욱섭)로부터 경남 지역 내 저소득 및 위기가정 아동 1백여 명을 위한 후원금 2천 4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월)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 교육전문위원 학교인 삼장초등학교(교장 백남순)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강성완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장, 백남순 삼장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달, 해운대제일교회는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와 협력하여 교회 성도를 대상으로 ‘사랑의 걷기대회’를 2주 간 진행했다. 교회에서 동백섬까지 왕복한 뒤 1보당 10원씩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사랑의 걷기대회’를 통해 총 2,400만 원이 모금됐다.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는 후원금 전액을 경남 지역 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저소득 가정 아동 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100여 명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심욱섭 해운대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아직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아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교회 성도들과 힘을 모았다”며 “경남 지역 내 위기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사용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성완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장은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걷기대회’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해운대제일교회의 응원의 마음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지부장 강성완)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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