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식 사진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코스 11번 홀 LG 시그니처 존에 티샷을 안착한 선수들의 이름으로 세이브더칠드런에 LG 올레드 TV가 기부됐다.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7일(일) LG전자가 주최하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KPGA) 최종전으로, 지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74명의 프로골퍼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챔피언십은 대회 기간 동안 11번 홀 페어웨이에 'LG 시그니처 존(LG SIGNATURE ZONE)'을 마련했다. 선수들의 티샷이 시그니처 존에 안착하면 200만 원 상당의 LG OLED TV를 해당 선수의 명의로 기부하는 이벤트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태영, 김민준, 김진성, 박은신, 조성민, 주흥철, 차강호, 함정우, 현정협 선수(가나다순)까지 총 9번의 티샷이 안착하며 2,0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이 선수들의 명의로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됐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전달된 후원품은 세이브더칠드런 산하의 학대 피해 아동쉼터와 지역아동센터에 전해질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9월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할 수 있는 '대한민국 아동학대, 8년의 기록' 온라인 아카이브와 학대 피해 아동 사례집 '문 뒤의 아이들'을 만들며 아동학대 방지대책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인력 및 예산 계획, 사회적 안전망 보장 등을 요구한 바 있다.

학대 피해 아동쉼터의 경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립의 토대를 닦아주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을 위해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후원품은 학대 피해 아동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된 가전제품을 교체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은 "아동보호 체계에서 재정 계획과 비용 산출은 필수적이지만, 아동보호를 위한 정부 예산은 부족해 시설이나 물품들이 노후화되어도 교체가 쉽지 않다. 이번 후원을 통해 아동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아동의 건강한 일상과 보호를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LG전자 관계자분들과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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