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을 위한 마가복음
©도서 「모든 사람을 위한 마가복음」

도서출판 IVP가 톰 라이트 교수의 신간 <모든 사람을 위한 마가복음>을 오는 10일 출간한다. 이 책은 톰 라이트 교수의 '에브리원 주석'시리즈에서 마가복음에 대해 다뤘다. 마가복음은 예수에 대한 가장 짦고도 예리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며, 그런 마가복음을 최초로 기록된 복음서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저자는 마가복음을 1세기 유대 문화의 관점에서 풀어냈고, 각주, 원어 분석, 복잡한 신학 용어 대신 예화와 비유가 풍부한 이야기 형식의 주석을 통해 해석했다. 또한, 그의 주석은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성과이면서도 일반 독자들이 쉽게 만날 수 있다.

저자는 "교회가 수적으로 증가하다 보면, 어떻게 하면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성숙에 이를 수 있는가 하는 새로운 도전이 다가온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 회중이 스스로 성경을 읽고 연구하며 성경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이 시리즈가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다"라고 했다.

저자의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는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저자는 이어 "본 도서로 개인 경건의 시간에, 또는 소그룹에서 함께 읽으며 성경을 연구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저자 소개

저자 톰 라이트 교수는 영국 모페트 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액스터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옥스퍼드 위클리프 홈에서 성공회 사목을 공부했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신약성서학을 가르쳤고, 웨스트민스터사원의 참사회원 신학자로도 활동했다. 영국 더럼의 주교를 역임했으며, 2010년 주교직 사임 후 영국 스코틀랜드 소재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서 신약성서학과 초기 기독교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모든 사람을 위한 마가복음>, <모든 사람을 위한 목회서신>, <모든 사람을 위한 고린도후서>,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 <톰 라이트와 함께하는 기독교 여행>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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