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지난 26일 한교연 제10-4차 실행위 및 임시총회가 진행됐다.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26일 오후 경남 통영 금호 마리나리조트 장사홀에서 제10-4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규 회원 교단과 단체를 인준하는 한편 연합기관 통합을 위한 대화 모임에 계속 참여하기로 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실행위와 임시총회에서는 지난 10-5차 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한 하나님의성회 교회연합총회(총회장 고경환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순장총회(총회장 서정환 목사) 등 2개 교단과 토마스순교기념선교회(대표회장 민병소 목사)를 만장일치로 새 회원으로 인준했다. 이로써 한교연의 회원은 45개 교단 22개 단체로 늘어났다.

이날 회의에서 통합추진위원장 권태진 목사는 최근 3개 기관 통합을 위한 대화 모임 결과를 보고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교회가 정부로부터 과도한 통제를 받아 1만여 교회가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문을 닫는 암담한 현실에 처했다며 지도자들이 먼저 통회 자복하고 회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지난 10-3차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에서 연합기관 통합에 대해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반대한다는 총대들의 다수 의견을 확인한 바 있으나 그것이 곧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대표회장으로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화 모임에 진지하게 임하고 그 결과를 공식 회의에 상세히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총대들도 이 같은 대표회장의 의견에 전적인 동감을 표시했다.

한교연
실행위 및 임시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교연
한편 이날 회의에서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지난 임원회에서 자신에게 위임된 사항인 제11회 총회를 12월 7일로 확정하고, 장소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를 봐가며 가까운 시일내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차기 대표회장 후보와 상임회장 후보 등록 등의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첫 회의가 28일 오후 군포제일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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