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교회생활
김용일 목사가 ‘유익한 제자’를 세우기 위한 교재 『유익한 교회생활』을 15일 출간했다. ©교회성장연구소

크리스천은 교회생활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어떻게 하면 유익하게 교회생활을 하는지 모를 때가 있다. 그런 이들을 위해 저자 김용일 목사(하남 새빛교회)가 7가지 기초를 저서 <유익한 교회생활>에 정리했다.

이 책은 △회개(고백): 기독교인(제자,교인)이 되는 시작 △심판: 기독교의 역사관 △선택:천국과 지옥 △제자: 복음을 믿음 △교회: 부름받은 공동체 △말씀: 구원과 온전케 함 △의무: 시간, 물질, 마음의 헌신(제자의 3대 의무)의 일곱 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복음'이 눈길을 이끈다.

김 목사는 "최후의 심판 날, 천국에 가는 것은 복음을 믿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은총이다. 예수님께서 전파하실 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하셨고,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셨다. 신약의 첫 네 권의 책은 복음서이다. 이 책들은 예수님의 생애를 기록하고 있다. 즉, 예수님이 복음의 핵심이다. 복음서가 쓰인 이유는 예수님을 믿고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천국에 가는 길은 예수님을 통해서 가는 것이다.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는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그래야 구원을 받는다.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주님을 시인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예수님이 니고데모라는 유대인 지도자와 말씀하실 때, 사람이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를 본다고 말씀하셨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셨다"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구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한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민수기21장을 보면 그런 역사가 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믿음'의 중요성을 알 수있다.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은 우리가 항상 외우고 암송해야 할 말씀이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동시에 '제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이 주님이므로, 우리는 종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명령하신 지상명령이 있다. 바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하신 것이다. 교인, 신자, 성도, 혹은 무엇이라고 부르든 정말 중요한 것은 제자를 삼는 것이다.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께서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한다. 그것이 교회의 사명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자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자'이다. 순종하는 사람이다. 그러려면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 자기 뜻을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 십자가, 즉 하나님께서 주신 자기 사명에 순종하며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 하지만 자기 포기를 할 생각이 없다면, 교회에서 직분자가 되어선 안 된다. 그렇게 하면 교회를 해롭게 할 수 있다"라며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사도 바울도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말했다. 오해해선 안될 것이, 돈은 악의 뿌리가 아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는 것이다. 재물은 중립적이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하셨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있어야 한다. 그러나 돈을 사랑해서,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품지 말라는 것이다"라고 했다.

김 목사는 이어 "물질에 관한 설교나 가르침이 귀에 거슬린다면, 교회에서 직분자가 되어선 안 된다. 준비된 후에 직분자가 되어야 하며, 그것이 스스로를 위해, 교회를 위해 유익하다. 예수님께서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셨다. 불가능은 아니지만 매우 어렵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물질이 많은 경우 부자가 되면 교만해지기 때문이다"라며 "예수님의 제자들은 궁금한 것이 있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큰가?' 즉 누가 높은가?'하는 것이었다. 마태복음 18장 3~4절을 보면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제자들 가운데 세우시고 설명하시는 장면이 나온다.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한 분이었다. 우리도 그 분을 닮아 온유하고 겸손한 자가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번 예수님의 제자가 되면 영원한 제자인가? 제자훈련을 받으면, 영원한 제자인가? 그렇지 않다. 오병이어의 사건을 보면 오천명을 배불리 먹이셨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왕이 되면 경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아 왕으로 삼고 싶어했지만, 예수님은 사람들이 원하는 경제 문제 해결과 상관없는 길을 가셨다. 그러자 예수님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는 그와 함께 다니지 않았다. 제자로 따른다고 영원히 따르는 것은 아니다. 또한 열두제자들도 다 충성된 제자는 아니었다"라고 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예수님꼐서는 구제, 기도, 금식 같은 선한 일도 사람에게 보이려고 외식하지 말라고 하셨다. 예수님의 제자는 하나님을 인식해야 한다. 사람을 의식하고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외식을 버려야 한다. 예수님 말씀을 듣고 배우고,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참 포도나무, 우리 제자를 나뭇가지로 비유하셨다. 그러면서 '내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교회에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인다. 교회에서 제자로서 예수님의 말씀, 가르침을 받는다. 그래서 말씀 안에 거하고, 열매를 맺는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서 사셨다.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 이것을 위해 우리는 교회에 모이는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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