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 박선영 이사장
물망초 박선영 이사장 ©기독일보 DB
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박선영)가 군입대를 꺼리는 세대를 바로 잡고, 국군포로 후손이나 가난한 국가유공자 자녀 또는 탈북대학생들의 전역 후 대학 등록금 마련 또는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한 故 박구호 장학금을 신설, 지급한다.

이번 故 박구호 장학금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의 자손, 자유를 찾아 탈북한 젊은이들의 학업복귀를 돕기 위해 익명의 후원자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물망초에 1억 원을 기부하면서 새로 마련된 물망초 장학금이다.

故 박구호 소령은 6·25 때 이등병으로 입대해 6·25 기간에 부사관을 거쳐 6·25 이후에 장교로 임관했으나 1965년 월남전 파병준비기간에 불의의 사고로 36세에 순직한 국가유공자다.

그동안 물망초는 243명의 탈북청소년, 탈북대학생에게 생활비, 학비 장학금 등을 지급해왔다. 그러나 “국군장병이 제대할 때 학업복귀를 위한 장학금 지급은 이번 故 박구호 장학금이 처음이고,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공식 장학금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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