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국내 취약계층에 추석 특식 키트 전달
월드비전, 국내 취약계층에 추석 특식 키트 전달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 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추석을 맞아 결식 위험이 있는 아동을 위한 '추석 특식 키트(KIT)'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석 특식 키트'는 추석 기간 식사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햇반, 컵반, 참치캔, 김 등의 간편식을 비롯해 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각 지역 사업장의 상황과 이용자의 선호를 고려해 각 지역본부에서 직접 구입 및 구성했다. 기존의 대체부식과의 중복을 방지하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역본부에 따라 유가증권(상품권 또는 지역화폐)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완성된 추석 특식 키트 혹은 상품권은 오는 13일부터 전국 7개 월드비전 지역본부를 통해 사랑의도시락 지원을 받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대상은 지역별로 서울 서부지역 150명, 경기 북부 지역 130명, 광주전남지역 200명, 대전∙세종∙충남지역 150명, 인천지역 213명, 경기 성남지역 130명, 강원도 동해지역 180명으로 총 1,153명이다.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 사업본부장은 "기존의 사랑의도시락 지원이 중단되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식사를 거르지 않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식을 지원해오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는 가정의 필요를 반영하여 상품권 지급도 가능해 더욱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월드비전은 가장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고자 하는 목표를 바탕으로 추석과 같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명절의 풍성함과 아동들의 영양을 고려해 구성된 추석 키트가 잘 전달되어 다 함께 풍성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 특식 키트는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 사업의 일환이다. '사랑의도시락' 사업은 현실적 여건으로 하루 한 끼조차 먹기 어려운 결식아동들을 대상으로 주 5일, 1식 3찬의 저녁 도시락을 제공하는 월드비전 결식아동 지원사업이다. 지난 2000년부터 21년 동안 전문 영양사가 구성한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해오고 있다. 서울, 인천, 고양, 성남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32만 9,381명에게 사랑의도시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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