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
 ©도서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

성경의 전통 안에 나타나는 하늘나라에 대한 주된 묘사는, 인간을 위한 마지막 안식처도 아니고 또한 만족과 행복을 누리는 장소도 아닙니다. 성경 안에서 하늘나라는 땅 위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로 여겨집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밤낮으로 천사들의 경배를 받으십니다. 정작 하늘나라를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사는 곳으로서 언급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즉, 성경 안에서 하늘나라에 관한 대부분의 언급은 우리가 죽을 때 벌어지는 일과는 별 관련이 없고, 지금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과 주로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필연적으로 우리의 세계와도 연결이 됩니다. 이로써 하늘나라에 관한 언어가 공간적인 실재에서 영적인 실재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하늘나라는 더 이상 물리적인 영역이 아닌, 영적인 영역에만 존재한다는 인식이 퍼지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히브리성경의 관점과는 너무나도 다른 관점입니다. 히브리성경은 하늘(나라)과 땅이 동일한 방식으로 존재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폴라 구더(저자), 이학영(옮긴이) -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도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교회의 일치를 이루었던 중심에는 "성령"이 있었다. 헬라이인이든지, 유대인이든지, 어린이든지, 어른이든지, 여자든 남자든, 자유하든 종이든 서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서이다. 예루살렘 교회나 헬라이방 교회나 서로 삶의 방식과 생각이 달랐을 지라도, 성령의 역사 안에서는 서로 일치할 수 있으며 하나가 될 수 있었다. 다양한 색깔과 다양한 언어나 다른 민족성일지라도,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면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일치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신비인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성령의 충만함을 입을 때,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와 부활의 능력을 확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그러한 성령 충만함을 통해, 교회가 교회다워질 수 있다. 교회 안에서 어떤 차이나 차별이나 모든 구별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최병수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세기 3
 ©도서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세기 3」

아브람이 무슨 일을 했습니까?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는 고독하고, 외롭고, 성취감이 없는 현실에서 하나님께 예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예배하는 순간 믿음이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예배하는 가운데 상황이 변하고, 기적이 무슨 일이든지, 불가능해 보이고 이해되지 않을 때라도 미리 단정하고 모든 것이 끝났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역사는 '쉼표'이지 '마침표'가 아닙니다. 지금은 어둡지만 새벽이 올 것입니다. 모든 일이 불가능한 것 같고 어려울 때 예수님께 나오십시오. 그 상황, 사건을 구속사적으로 해석해 보십시오. 기적이 일어날 것이며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우리 생애에 벌어질 것입니다. 일어나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제단을 쌓습니다.

하용조 -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창세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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