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렬 목사
염종렬 목사 ©세뛰세 줌 캡쳐

'세뛰세 Korea(대표 송창근 목사)'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간 '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세뛰세)'를 온라인 줌으로 개최한다. 세미나 마지막날인 19일 오후 염종렬 목사(함께하는교회)가 '심플처치'(Simple Church)에 대해 강연했다.

염 목사는 "많은 사람이 '인생은 여정'이라고 한다. 신앙도 마찬가지로 계속되는 여정이다. 신앙을 여러 번의 이벤트로 생각할 수 있지만 긴 여정이다. 이 긴 여정에서 어떻게 길게 유지할 수 있는지 훈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혼자 가는 여정이 아닌 다 같이 가는 여정이다. 여정 가운데 모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 시간 함께 알아가길 원한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가정교회는 각 가정에서 모이는 하나의 독립적인 교회로 본다. 가정교회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지만 서로 간섭하기를 원치 않는 구조로 되어있다. 좀 더 부연하자면, 가정교회는 가정에서만 모이려고 하지만 심플처치(Simple Church)는 이와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심플처치의 세 가지 특징이 있다면 첫 번째는 어디서든 모일 수 있다는 점이다. 사무실, 카페 등의 장소에서도 모일 수 있다. 두 번째는 언제든지 모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모임의 순서는 간단하다. 찬양, 감사 제목 나눔 및 기도, 순종(하나님 인도, 돌볼 사람) 나눔, 성찬, 말씀 연구 순으로 진행된다. 이 중 말씀 연구가 제일 중요한데 이는 성경을 읽고 자기 말로 바꾸고 나누는 것이며, 하나님에 대해서 무엇을 발견했는지 질문하고 그리고 순종 찾기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 순서로 식사를 하며 모임을 마치는 것이다"라고 했다.

염 목사는 이어 "또 하나의 핵심은 행동이다. 행동을 통해 습관과 생각을 바꿀 수 있다. 성경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순종하고 행하라'라고 되어 있다. 이를 통해 성도들에게 순종하는 습관을 주려고 한다. 이렇게 하면 교인들은 성경을 읽으며, 일상에서 어떻게 하나님 말씀을 적용하는지 생각하게 되며 그리고 순종한 이야기를 하려고 할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교회 개척 방법은 먼저는 계층을 선정하는 것이다. 어떤 계층에 대한 마음을 주시면 주님께서 인도해 주신다. 그 다음은 선택했던 계층 중에서 평화의 사람을 찾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말씀에 대해 거부하지도 않고 잘 들어주는 사람들이라고 불 수 있으며 이런 사람들을 통해서 모임을 인도할 수 있다. 그 다음은 그 사람들을 통한 성경 공부 모임을 하는 것이다. 이런 네트워크를 통해서 모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성경 공부를 하다가 합의를 통해 교회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반복하면 교회가 성장하게 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서 설명드린 '심플처치' 방식을 꼭 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의 방식이 있고 그것이 옳다면 그 방법으로 목회를 해도 된다. 하나님께서는 다양성을 통해 예배하시기를 원한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교회 하는 방식은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배드리는 방식이 정확히 나와있지 않고 다양하게 나와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심플처치' 방식을 따르지 않아도 된다"라고 했다.

끝으로 염 목사는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은 소외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구원하셨다. 우리 또한 저 방식으로 사역을 해야 한다. 성경이 말하는 교회의 방식은 교회 밖으로 시선을 돌리고 태도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 밖에서 모임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오늘 알려드린 방식을 통해 새롭게 시도해 보시길 원하며 기존의 방식이 옳다면 그 방식으로 하셔도 좋다. 다양성을 통해 목회하며 승리하시길 원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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