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스마트선교나눔 제작
 ©주최 측 제공

소망교회(담임 김경진 목사) 제직회 문화선교부는 “비대면 시대, ‘평신도 IT 선교’의 장을 열기 위해 IT 선교 전문 단체인 FMnc 선교회(전 대표 전생명 선교사)와 협력하여 ‘평신도 IT 선교사 양육 교육 과정’인 SVS(Smart Vision School) 13기에 참석하여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교회 측은 “본 교육 과정의 취지는 펜데믹이 장기화 되어가며 대면보다는 온라인에 접속해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진 시대, 시공간을 초월한 IT를 매개로 삼아 보다 넓은 지역과 다양한 방법으로 선교를 진행하고자 함에 있으며, 아울러 IT를 통한 평신도의 직접 선교 참여를 통해 보다 확장성을 갖춘 새로운 선교의 장을 구축하고자 함도 있다”고 했다.

본 SVS 과정은 ‘IT 선교’에 대한 정의 및 선교 교육을 체계적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IT 관련 컴퓨터 및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성도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해, 진도별 온라인 자료 및 전문 교육 코치와 함께하는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IT 관련 교육 내용에는 블로그 제작 및 운영 방법, 엔트리코딩과 랜선 예배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올해 3월 초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된 본 교육 과정은 10주간의 ‘IT 선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마친 후, 6주간은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제시된 ‘IT 선교’ 아이디어를 가지고 SVS 교육운영팀에서 8개국에 파송돼 있는 IT 선교사님들과 함께 온라인을 통한 ‘랜선아웃리치’를 진행하기도 했다.

교회 측은 “‘IT 선교’를 위해 제시된 아이디어에는 ‘Facebook으로 K-CULTURE를 소개하며 복음을 전하는 선교’, ‘드론을 통한 전도 방법’, 선교지의 소식과 기도 내용을 공유하며 전하는 ‘온라인 기도플랫폼’,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가상현실 속 선교’, ‘온라인을 활용한 바자회’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선교나눔 e매거진’ 등 여러 가지 IT를 활용한 비대면 선교와 전도의 방법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됐으며 이를 활용한 ‘랜선아웃리치’가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 과정은 앞으로 평신도를 IT 선교사로 양육하여 코로나로 인해 닫힌 선교지에 IT(SNS, 컴퓨터 코딩 외)를 활용하여 선교의 장을 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보며, 평신도 IT 선교란 새로운 장을 이룸으로 누구라도 IT 선교사로 세움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와 아울러 IT라는 새로운 선교 도구로 보다 넓고 다양한 선교가 이루어질 것임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했다.

FMnc 선교회의 SVS(Smart Vision School) 교육 관련 문의는 전생명 선교사(entirelife1@gmail.com) 또는 이수정 선교사(Sjlee@e4net.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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