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
 ©도서 「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

성경에 대해서는 비평적 접근이 필요하다. 우리가 성경 본문을 읽을 때 받는 인상(impression)은 우리의 문화적·종교적 선입견(preconception)에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성경 본문에 대해 비평적이어야 한다기보다는 우리가 가진 선입견을 벗겨 내기 위해 자신의 생각에 대해 비평적이어야 한다. 우리가 성경에 대해 갖는 지식과 전 이해 자체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와 그 문화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독자 대신 성경을 해석해서 결론을 제공해 주기보다는 독자 스스로가 신약의 세계에 가까이 다가가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내가 다녀온 지역을 설명해 주는 선생님보다, 함께 마주하고 있는 세계를 안내해 주는 관광 가이드 역할에 가깝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성경을 읽고, 초기 교회의 삶을 생생하게 상상해 볼 수 있다면, 성경에 진지한 독자들, 특히 성경교사와 설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영호 - 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

일어나서 함께 가자
 ©도서 「일어나서 함께 가자」

지금은 좀 달라지고 있는 것 같지만 제가 어릴 때나 결혼할 때만 해도 '집 없는 설움'이라는 표현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할머니를 잘 모시려고 집을 하나 장만하셨는데 그 집을 살 때 얻은 빚으로 오랜 시간 고생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우리 가족은 집이 없는 그 설움 속에서 살았습니다. 영원히 살 수 있는 천국의 집에 예약이 되어 있는 평안한 삶이 어떤 것인지 그때는 미처 몰랐었지요. 하나님은 한 사람만 지구상에 있어도 예수님을 보내셨을 것입니다. 단 한 사람만 남아 있더라도 성경을 써 주셨을 것이고 이 해와 달과 별들을 운행하셨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박은경 - 일어나서 함께 가자

고난 속에서도 행복한 목사
 ©도서 「고난 속에서도 행복한 목사」

고립무원의 광야에서 방황하던 인생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면 180도 변화할 수 있다는 실화를 전하는 책이다. 이 책에는 저자인 신현국 목사의 전성기부터 방황기, 그리고 하나님을 만난 후에 장애인 사역을 하며 행복해진 인생 전반의 스토리가 진솔하게 녹아 있다. 저자는 본인이 질곡과 같은 힘든 세월을 보냈을 때처럼 현재 힘든 처지인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원의 근본인 하나님을 만나기를 바라고, 종교가 없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에 버금갈 정도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고난 속에서도 행복했던 목사의 스토리를 보며 고난스러웠던 모든 길이 활짝 열리는 형통의 인생, 만족하는 인생, 행복한 인생을 찾기를 기도해 본다.

신현국 - 고난 속에서도 행복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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