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기는 예술이다
 ©도서 「성경 읽기는 예술이다」

성경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길수록 우리는 자신의 해석에 의심을 품게 된다. '의심의 해석학'(the hermeneutics of suspicion)은 이 시대 성서학계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의심의 주된 대상은 사람들이 그 사회의 산물이라 여기는 텍스트 자체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 본문을 고백적 관점에서(자신의 믿음뿐 아니라 죄도 정규적으로 고백하는 공동체의 지체로서) 읽게 되면, 성경을 읽을 때 먼저 자신의 해석을 의심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다. 사실 대부분의 해석이 우리가 살아 온 시간 동안, 그리고 교회가 여러 세대에 걸쳐 지속되어 오는 동안 재고된 적이 없었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성경을 집어 들어 읽은 뒤 다시 내려놓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네"라고 말한다면, 반드시 심각한 문제에 빠지고 말 것이다. 이런 식으로 성경 본문을 읽는 것을 가리키는 전문용어가 '증거본문 찾기'(proof-texting)다. 성경 본문을 이용하여 자기 가설을 확증하려는 행위는 죄다. 그런 행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새로운 말씀에 저항하는 행위요, 성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철저히 부인하는 행위다. 이런 성경 읽기의 유일한 대안은 신약성경이 '메타노이아', 곧 '회개'(문자적으로는 '마음의 변화')라 부르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성경을 읽는 것이다.

리처드 헤이스 & 엘렌 데이비스(엮은이), 박규태(옮긴이) - 성경 읽기는 예술이다

목회를 위한 교회론

본서는 향기목회아카데미에서 강의한 실제적 내용으로 목회를 돕는 4가지의 주제에 대해 성경신학적 관점과 개혁주의 신앙고백과 교리적 관점으로 송영목 교수님과 윤석준 목사님이 강의한 내용입니다. 성경을 들여다보는 현미경과 개혁신학으로 조망하는 망원경이라는 두 렌즈로 동일한 주제를 다르게 잘 설명한 것입니다. 목회자의 마음을 가진 신학자와 신학자의 마음을 가진 목회자가 건강한 목회와 교회를 위해 이론적인 면과 목회현장의 면을 동시에 충족하는 저서입니다.

송영목 & 윤석준 - 목회를 위한 교회론

왜, 하나님은 내가 누구랑 자는지 신경 쓰실까?
 ©도서 「왜, 하나님은 내가 누구랑 자는지 신경 쓰실까?」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을 보고 "아니, 지금은 21세기잖아!"라고 외칠지 모른다. 그러나 이는 로마 제국에 속한 누군가가 바울의 데살로니가 편지를 처음 읽으면서 "아니, 지금은 1세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그리 다르지 않다. 그 이유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쟁점에 대한 기독교의 가르침은 유행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하나님이 우리가 누구와 동침하는지에 관심이 있는 이유는 우리가 서로를 잘 사랑하는지에 관심이 있으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우리의 감정과 다른 방식으로 사랑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우리가 누구랑 동침하는지에 하나님이 관심이 있는 이유는 우리가 영원을 누구와 함께 보내는지에 관심이 있고, 또 우리가 그분을 알고 그분의 궁극적 사랑을 영원히 경험하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샘 올베리(저자), 홍병룡(옮긴이) - 왜, 하나님은 내가 누구랑 자는지 신경 쓰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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