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해방신학
 ©도서 「생태해방신학 - 구원과 정치적 생태론」

오늘날 세계는 생태학적 비상사태를 맞고 있다. 특히 세계의 가난한 이들이 이 비상사태를 맞고 있다. 이 비상사태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생계와 목숨을 위협하고, 불의와 소외가 짓누르는 무게로 이미 허덕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큰 압력을 행사한다. 이것이 생태해방신학의 중심 질문을 야기한다. "구원과 해방과 창조세계 돌보기(the care of creation)는 무슨 관련이 있는가?" 구원과 해방과 창조세계 돌보기의 관계에 대한 이런 질문은 교회가 세상과 연대하여 오늘날 시급히 씨름해야 할 문제이다.

대니얼 카스티오(저자), 안재형(옮긴이) - 생태해방신학 - 구원과 정치적 생태론

세상 위에 서다
 ©도서 「세상 위에 서다」

소망이 없고, 낙심될 때 다시 한번 내 안에 잃어버린 하나님을 찾도록 구해야 한다. 다시 하나님을 소유할 때, 아무것도 없지만 부요할 수 있고 모든 것이 어그러진 것처럼 보이나 다시 소망할 수 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크게 보자.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사명이 달라질 것이다. 주님을 크게 보는 믿음! 그것이 우리를 능력 있게 할 것이다.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깨어 있음으로 거짓과 진리를 구별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한다. 때론 하나님의 말씀이 다 이해되지 않고 틀린 것 같을 때라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말씀을 지켜 살아갈 힘은 오직 주님과 함께할 때다.

손병호 - 세상 위에 서다

하용조 목사 평전
 ©도서 「하용조 목사 평전」

생전에 하용조 목사는 간결하고 쉬운 설교를 한 것으로 정평이 났었다. 그는 좋은 설교의 몇 가지 특징을 제시하면서 제일 먼저 강조한 것이 '설교는 알아듣기 쉬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즉 설교의 간결성을 강조한 말인데, 순전한 복음을 이성과 논리로 복잡하게 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알아듣기 쉽게 설교하라. 설교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정도가 이해할 수 있으면 좋다. 대학생 수준만 돼도 어렵다"라고 했다. 하용조 목사는 사도 바울처럼 복음을 위해 부름을 받았다. 사도행전의 주역으로 복음을 위해 부름 받은 사도 바울의 회심이 극적이었듯이, 이 시대에 사도행전의 '바로 그 교회'를 실현하기 위해 부름 받은 하용조 목사의 회심 또한 극적이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 만나 뵈었을 때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 모른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충격 그 자체였다"라고 고백할 정도였다.

김성영 - 하용조 목사 평전 - 복음만 남긴 성령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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