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가수 홍지윤)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가수 홍지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 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미스트롯2'에 출연한 가수 홍지윤이 범죄피해 위기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홍지윤이 트로트 가수로서 활동한 이후 첫 정산금으로,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싶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범죄피해 위기 아동의 생계 회복을 위한 긴급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가수 홍지윤은 "'미스트롯 2'를 통해 받은 대중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19로 범죄피해 위기 아동의 생계가 더 힘들어지는 시기에 좋은 의미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범죄피해 위기 아동이 일상생활로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 2'에서 역대급 가창력과 화려한 비주얼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던 가수 홍지윤은 최종 '선(善)'을 차지한 후 최근 각종 방송, 화보, 광고계에서 뜨거운 구애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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