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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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묵상 책갈피] 코너를 통해 신앙도서에서 은혜롭고 감명 깊은 내용을 선택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시험을 거친 믿음이라면 우리는 회의를 두려워할 것이 없다. 회의는 끝내 정당화하고 만다면 우리는 정녕 믿을 가치가 없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러나 회의에 답을 찾으면 우리의 믿음은 더 강해진다. 하나님을 더 확실히 알게 되고 그분을 더 깊이 누릴 수 있게 된다.

믿음이 회의의 부재는 아니지만 그러나 회의의 그림자 너머에 진정한 믿음의 확신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분명 우리 각자는 하나님과 자신을 위해 회의를 바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신뢰의 대상이지만 우리 인간은 회의하기 일쑤다. 회의를 바로 이해해야 하는 정당한 사유는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회의를 바로 이해할 때 얻는 두 가지 특별한 유익이 더 있다.

첫째, 회의에 대한 건강한 이해는 오늘날 쓸데없이 만연한 신앙 붕괴에 대해 방벽 역할을 한다.그리스도인들은 확실한 신앙을 대놓고 훼방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중략)

가장 해로운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회의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회의에 대한 솔직함과 회의의 해법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어 보인다는 점이다. 이는 달라져야 한다.

둘째, 회의에 대한 건강한 이해는 장차 분명히 다가올 시험의 날에 대비해 우리를 준비시켜 준다. 진정한 의미에서 믿음이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다. 믿음이란 이해에서 태동한 확신이며, 하나님의 실체와 말씀과 행위의 진리에 견고한 기초를 둔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은 “당위”와 “실상”이 서로 멀 수 있다. 사실 우리 중에는 이미 그리스도인이 되어 계속 믿고 있으면서도 그 이유가 미흡하고 동기가 불분명한 이들이 많다. 이는 장차 문명의 갈등이 심화되고 하나님과 거짓 신들의 싸움이 더 격해질 위기의 날에 심각한 결과를 불러올 것이다.

오스 기니스 「회의하는 용기」 복 있는 사람 P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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