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종강연 예배 모습
명지전문대학 종강연 예배 ©명지전문대학 제공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은 2021년도 1학기 종강 예배를 6월 10일 오후 12시에 드렸다. 이번 종강 예배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맞추어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진행되었는데, 대학선교가 점점 어려워지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명지전문대학은 기독교 동아리들과 비전모임을 중심으로 교수와 학생 50여 명이 모여 예배를 드렸다.

교목 황훈식 목사의 사회와 교수기도회 회장 김홍재 교수의 기도, 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 기독동아리(TMIM) 학생들의 특송, CCC 기독동아리 김윤태 순장의 성경봉독, 솔로몬교회(부천시) 홍성익 목사의 설교, 마지막으로 이승문 교목실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종강예배의 주 강사인 솔로몬 교회 홍성익 목사는 전도사 12장 1절의 성경 본문을 바탕으로 "20대에 반드시 기억해야 할 두 가지"란 설교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홍 목사는 "첫째,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둘째, 예배를 기억하라"라고 당부했다. 홍 목사는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로 구약의 다윗을 예로 들면서 말하기를, "모든 사람이 골리앗이라는 거인 앞에서 떨고 있을 때 오직 청년 다윗만은 두려움 없이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골리앗과 맞서 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20대에게 결코 두려움이란 없습니다."라고 참석한 모든 학생에게 용기를 주었다.

또한 홍 목사는 두 번째 당부로 예배 모임을 강조했다. 그는 말하기를, "예배의 성공자가 인생의 성공자가 되고 예배의 실패자가 인생의 실패자가 됩니다. 또한, 예배 가운데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게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 목사는 "청년 때에 쌓은 예배의 제단을 하나님은 반드시 기억하신다"라고 말하며 새벽이슬과 같은 청년 학생들에게 격려와 도전의 메시지를 주었다.

1부 예배 순서를 마치고 2부에서는 경품 행운권 추첨 행사를 했다. 특히 설교를 맡은 솔로몬 교회(홍성익 목사)와 하남시 비전교회(김상현 목사)의 후원을 통해 풍성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명지전문대학은 1974년 방목 유상근 장로가 하나님을 믿고, 부모에게 효성 하며, 사람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자연을 애호 개발하는 기독교의 진리로 학생들을 교육하고자 설립한 기독교 정신의 명문 사학이다. 매주 수천 명의 학생이 채플 또는 성경 과목을 학습하고, G&M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PRS성경읽기 모임과 학과비전모임 활성화를 통해서 미래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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