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완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루고, 새로운 생태학적 구상에서 지구의 '원래의 아름다움'을 회복하기 위한 협력을 통해 '모두에게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7년 간의 실천 플랫폼을 발표했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2일 출범한 Laudato Si' Action Platform(라우다토 시 액션 플랫폼)은 지역사회가 '완전 지속이 가능하고, 통합된 생태의 정신으로' 그리고 '더 포용적이고, 우대적이며,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세계'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7년간의 여정'을 위해 출범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7대 목표는 '지구의 외침에 대한 대응, 빈곤층의 외침에 대한 대응, 녹색경제, 단순한 생활습관 채택, 녹색 교육, 공동체 참여'로 구성되어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특히, 우리는 미래 세대들에게 큰 책임이 있다. 우리들의 아이들과 젊은 세대가 떠나고 싶은 세상은 어디일까?"라고 22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질문하였다.

교황은 이어 "우리의 이기심, 무관심, 무책임이 그들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따라서 나는 나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 지구를 돌보고, 우리를 자원 포식자로 만드는 이기주의의 유혹을 이겨내고, 지구와 창조물의 선물에 대한 존중을 기름으로써 환경친화적인 생활과 사회를 이루어 나갈 것이다. 우리는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기회를 얻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정원을 얻었으니, 우리 아이들을 광야로 내보낼 수 없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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