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온누리교회에서 최근 열린 두란노아버지학교 30주년 기념 세계대회 ‘파더블레싱(Father Blessing)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30년간의 아버지운동 여정을 되짚고,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외 수료자와 봉사자, 가족 등 약 1500명이.. 노형구 기자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기존 진출입로에 신동아건설 측이 설치한 울타리로 4년간 통행 불편을 겪어왔지만,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의 조정을 통해 이 문제가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최근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 회의를 열고, 교회 부지와 인근 부지 일부를 합쳐 폭 6m의 보차혼용통로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한국을 방문 중인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가 얼마 전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에서 주일예배를 인도하며, “뿌리 깊은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골로새서 2:6~7의 말씀을 전했다. “영성이 무엇인가, 영성이 무엇인지 정의 내리기 쉽지 않다”라는 말로 시작된 그의 메시지는, “영성에 대해 오래 연구하며 ‘성령님 안에서 말..
미국 라스베가스의 한인들은 대부분 타주에서의 생활을 경험했던 이들이다. 미국 이민에 바로 유입되는 경로가 아니다 보니 타주에서 이미 산전수전을 다 겪은 한인들도 많다. 힘든 이민생활 중에 마음이 거칠어져 있기도 하고 교회를 중심으로 미국에 정착하던 기존의 한인들과는 다른 생활양식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이런 가운데 라스베..
제7회 사회적목회컨퍼런스와 제4차 목회자 취업박람회가 30일 성락성결교회(담임 지형은 목사)에서 열렸다. 목회사회학연구소, 크로스로드 등 6개 단체가 주최했다. 이날 주최 측은 출판·마을 목회·개인 사업·기술 전문직 등 각종 분야에서 이중직 목회자들의 자립을 돕는 상담 부스를 설치해 상담도 진행했다. 기술·전문직 분야에 ..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이날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오정현 목사, 이하 훈련원)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22기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한국을 비롯해 45명의 우크라이나 특별 참가단을 포함한 유럽(우크라이나, 체코), 남아메리카(브라질), 아시아(인도,..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담임)가 28일 오전 주일예배서 ‘한 영혼을 향한 주님의 시선’(사도행전 3:1-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2000년 전 초대교회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했다. 사람들은 복음의 메시지를 듣고 즉각적으로 죄인인 것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
초교파 단체 굼나제하우스의 대표 이재문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성경 66권을 조망하면서 올바른 설교와 목회를 할 수 있도록 강의를 해왔다. ‘굼나제’는 ‘연단하다’와 ‘단련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교회를 말씀과 복음으로 연단시킨다는 의미와 목적으로 굼나제하우스는 시작됐다. 굼나제하우스..
미주 한인교회 성도들의 의식조사 결과 향후 10년 후 한인교회가 쇠퇴할 것이라는 응답이 많이 나온 가운데 그 이유로, 이민자·유학생 감소 25.5%, 교회가 시대변화 흐름에 따라가지 못함 21.1%, 이민교회 교인의 신앙 악화 19.7%, 세속화 17.9%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창립 30주년 기념 ‘2024 중보기도 컨퍼런스’가 ‘기도로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켜라’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구촌교회 분당 채플에서 진행된다. 지구촌교회는 매년 ‘지역교회 중심 세상 중보의 길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에 중보기도 사역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올해 지구촌교회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협회)가 주최하는 제69회 가정주일연합예배 및 가정평화상 시상식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복음교회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날 진행되는 가정평화상 수상자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2002년 이후 매년 가정주일 연합예배가 열리면서 가정평화상을 시상해 온 지도 올해로 20년째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는 매년 가정평화캠페인의 주제에 따라 선정 기준을 정해 후보자를 추천받고 선정위원회에서 ..
기독교대한감리회 이화교회(담임 목사 권대선)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유관순기념관 1층에서 창립 44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린다고 발표했다. 이화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중구 용산 지방에 소속된 교회로, 이화여고 안에 위치하고 있다. 교회 창립 배경은 1980년, 초대 목사인 이종용 목사(현 원로 목사)의 신앙고백과 당시 이화여고 제10대 정희경 교장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이화여고 화암 신봉조관 1층 ..
최근 충남 지역에서 교회를 향하던 신도들이 잇따라 교통사고로 인명피해를 입은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2일 천안에서는 80대 신도가 교회 인근에서 차량과 충돌해 사망했고, 지난 10일에는 서천에서 30대와 80대 신도가 승용차 충돌사고로 80대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강기총, 대표회장 양명환 목사)가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기독교총연합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표회장 양명환 목사의 취임식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축하하는 리셉션도 함께 열린다. 29일에는 양명환 목사의 이임식과 함께 25대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수형 목사의 취임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도내 지역구 국회..
한남대학교회(담임 조용훈 목사)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발전기금전달식이 지난 22일 오후 4시 본관 2층 총장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날 조용훈 한남대학교회 담임목사는 한남대 이승철 총장에게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조용훈 목사는 “한남대학교가 대학설립 정신인 기독교적 정체성을 갖고 학원 선교의 사명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파룬궁 션원 예술단이 오는 25일 오후 1시 30반 에 고양시 아람극장에서 공연을 한다. 앞서 예장합신 등 한국교회 교단들은 파룬궁을 사이비 종교로 지정한 바 있다. 세계한인기독교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한국이단사이비피해자연합,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소금과 빛 선교회, 남광생명교회 선교 연합회, 한국이단상담목회연구소 등 다수 단체들은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고양시 아람극장 입구에서 파룬궁 단체의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