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온누리교회에서 최근 열린 두란노아버지학교 30주년 기념 세계대회 ‘파더블레싱(Father Blessing)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30년간의 아버지운동 여정을 되짚고,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외 수료자와 봉사자, 가족 등 약 1500명이.. 노형구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생활, 교회가 타격을 받았다. 그로 인해 가나안 성도가 늘었고 청년들이 교회를 떠났다. 뿐만 아니라 예배에 대한 성도들의 인식이 많이 달라지며 온라인 예배가 생활이 되었다. 교회들은 변화되는 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있다. 성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코로나..
섬기는교회(담임목사 김종수) 교사헌신예배에서 지난 3일 박현동 목사(십대지기 선교회)가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출 4:1~9)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박현동 목사는 “온 교회 성도가 다 교사가 돼야 한다. 아이들이 교회에 밀려올 텐데 교사가 없으면 안 된다...
배우 신애라 집사가 지난 2일 명성교회 창립 42주년 기념 청년대학부 연합집회에서 ‘달란트를 아시나요’(마태복음 25:14~30)이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신애라 집사는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성경에 나와 있다. 달란트 비유를 보면 하나님께서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달란트를 주셨는데 다 다르게 주셨다. 주변에 달란..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이사장 이수형 목사, 이하 GIG)는 해외 회원국 16개 대표단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네트워크는 “이는 지난 5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와 국제 교류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한국 대표단이 미국과 스위스 등을 방문했던 일정에서 비롯된 화답 방문”이라며 “이들의 ..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온라인 예배’를 경험했지만, 대다수는 여전히 이전처럼 ‘대면예배’를 더 갈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아대책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여론조사 기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월 15일부터 같은 달 25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한일장신대학교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일제 시절인 1922년 6월 2일 광주에서 미국 남장로교 선교부에서 파견한 엘리자베스 쉐핑(한국명: 서서평) 선교사에 의해 여성을 위한 전도부인 양성학교로 시작되었다. 그 다음 해인 1923년 9월 4일 전주에 설립된 여성성경학교는 1928년에 미국에 있..
서울 동작구 상도동 하손초장교회(김양호 담임목사)가 권사와 안수집사 등 총 7명의 직분자를 세우고, 이웃 사랑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전도와 선교, 기도, 봉사 사역을 더욱 힘차게 펼쳐나가기로 했다. 하손초장교회는 지난 26일 임직 감사예배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드렸다. 김양호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
한국교회법학회·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이 ‘종교인과세 시행 5년 평가와 과제’라는 주제로 30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예배에서 설교한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는 “베드로가 예수를 ‘주’로 고백했지만 동시에 ‘사탄아 물러가라’고 주님께 책망을 받았다. 예수님은..
강남제일교회 담임 문성모 목사가 주일인 오는 8월 14일, 광복 제77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는 전국 교회들을 위해, 예배 설교문과 찬송 및 예배순서 등을 담은 자료집을 공유한다. 문 목사는 2019년 ‘삼일운동100주년 기념예배 자료집’을 제작, 전국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강습회를 갖고 해당 자료집을 공유했으며, 2020년에는 6·25 전쟁 70주년 기념예배 자료집을 만들어 전국교회가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
목회자 10명 중 7명이 오늘날 기후환경이 위기에 처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일반국민들은 교회가 기후환경 문제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신교인 1천 명, 일반국민 1천 명, 교회 담임목사 505명을 대상으로 기후환경에 대한 인식 조사를 했고, 목회데이터연구소가 28일 발표한 주간 리..
시티미션교회(City Mission Church, 담임 이규 목사)가 오는 7월 5일 오전 11시 시티미션교회 용산 성전에서 사단법인 청년의뜰(이사장 이종수)에 청년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4억 원 후원을 마무리 하는 전달식을 갖는다. 이 금액은 지난 5년 간의 후원금 총액이다...
미주 시애틀 온누리교회(담임 김도현 목사)와 시애틀브리지교회(담임 이원규 목사)가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교회를 향한 비전으로 병합한다. 두 교회는 지난달 15일(현지 시간) 공동의회 투표를 실시하고 두 교회 모두 85% 이상의 찬성을 통해 병합을 결정했다. 브리지교회는 오는 7월 중순 온누리교회로 이전해 예배를 드리고 온누리교회의 EM은 브리지교회의 일원이 되어 브리지교회 예배에 참석하게 된다...
거룩한빛광성교회가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성령이여, 통일을 이루소서’(겔 37:4~6) 라는 주제로 통일선교주간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지난 22일 수요예배에서 하충엽 목사(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장)가 ‘코로나팬데믹 시대의 통일선교 흐름’(시18:28)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선한목자교회에서 지난 21일 열린 상반기 마지막 ‘워십 위드 지저스(Worship with Jesus)’ 집회에서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인 이지선 교수(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삶은 선물입니다’(고후 4:6~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지선 교수는 대학교 4학년 때 오빠의 차를 타고 학교에서 집으로 가던 중 음주 운전자가 낸 7중 추돌사고로 중화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