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형섭 목사
    [목회자 주해 묵상] 하나님의 행동하심, 인간의 본성적 동기와 행위를 초월한다
    야곱은 형 에서를 속여 장자권과 축복권을 가로챘다. 그의 어머니 리브가는 에서의 분노를 삭이는 동안 집을 떠나있도록 하였다. 리브가는 야곱이 근친결혼을 해야 한다는 구실을 삼아 그를 오라비 라반의 집으로 보낸다. 야곱은 라반의 집에 거하여 그의 두 딸을 아내로 맞이했으나 그에 의해 철저히 이용당하고 속임 당한다. 비록 그의 딸들을 통해 열한 자녀를 두었으나 열 번이나 품삯이 변개된 채..
  • 서형섭 목사
    [매일말씀묵상]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다른 복음'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복음의 내용은 하나님이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신 사건이다. 십자가와 부활이 그 사건의 핵심이다. 이 일은 예루살렘에서 일어났으며, 예수를 따르던 12제자는 '복음'을 전하는 첫 번 사도가 된다...
  • 이산가족
    정부, '2월17∼22일 이산가족 상봉' 공식 제의
    정부가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 동안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할 것을 북한에 공식 제의했다. 통일부는 27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이산가족들의 염원을 고려해 2월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 동안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할 것"을 북측에 제의했다. 통일부는 또 이산상봉과 관련한 실무적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
  • 금감원, 개인금융정보 불법유통차단 종합대응단 가동
    금융감독원이 개인금융정보 유통을 막기위한 종합대응단을 구성했다. 금감원은 27일 "정부의 '개인정보 불법유통․활용 차단조치'의 일환으로 종합대응단을 구성키로 했다"며 "최종구 수석부원장을 단장으로 한 5개반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또 불법 수집된 개인금융정보를 활용한 대출 모집 업무를 금지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최대한 강력한 제재 조치를 부과키로 했다...
  • 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 "종교 테러는 신앙의 남용"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종교로 발생하는 테러는 신앙의 남용"이라고 비난했다. 블레어 전 총리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주간지 '옵서버' 기고문을 통해 "시리아, 나이지리아, 필리핀에서 벌어지는 폭력적 갈등은 종교를 오용하는 사람들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블레어 전 총리는 "21세기의 갈등은 20세기처럼 극단적인 정치 이데올로기로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면서도 "문화..
  • 노인생활
    국민연금 연장 신청 지난해 40% 급감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늘리는 반납, 추납 및 임의계속가입 신청 건수가 지난해 급감했다.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수록 기초연금은 줄어드는 정부의 기초연금안이 발표되면서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가 약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민주노총이 국민연금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임의계속신청 건수는 2012년보다 약 5만 건 감소한 10만9513건으로 31.6% 급감했다. ..
  • 남북통일
    정부, '2월17∼22일 이산가족 상봉' 북에 공식 제의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다음달 17∼22일 금강산에서 갖자고 북한에 공식 제의했다. 정부는 27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북한에 보냈다. 정부는 통지문에서 "지난 6일 우리측의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제안에 북한측이 호응한 데 대해 환영한다"면서 "이산가족들의 염원을 고려하여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 동안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
  • 애틀랜타한국학교 설날잔치
    설날 받은 세뱃돈은 중학생 절반이 총 10만원
    중학생 절반 이상이 지난 설 세뱃돈을 10만원 이상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비상교육의 중등종합학원 브랜드 '비상아이비츠'가 지난 14~20일까지 중학생 2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뱃돈과 덕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1056명)가 '10만원 이상'의 세뱃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5만~10만원'이 27%(554명)로 2위, '3만~..
  • 12월 토지 거래량 9.6% 증가…부동산 회복 조짐
    지난해 전국의 땅값이 1.14% 오르고, 땅 거래량은 9.6% 늘어났다. 이는 가격은 안정세에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는 조짐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지가변동률이 2012년과 비교해 전국 평균으로 1.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04%, 지방권은 1.30% 상승했다. 지난 한 해 토지 거래량은 총 224만1천..
  • 대법원
    대법, 미성년자 성폭행은 물리역 없어도 인정돼
    미성년자와 성관계는 물리력을 행사하지 않고 피해자가 특별한 저항이 없었어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력에 의한 성폭행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고모(39)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대법원은 "위력이란 피해자의 자..
  • AI
    경기·대전·충남북에 12시간 이동중지 명령 발동
    농림축산식품부가 경기·충청 지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발동했다. 농식품부는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대전, 충남·북, 세종지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이동중지 명령 대상은 오리·닭 등 가금류 관련 축산인(약 23만명)과 축산차량(약 4만대), 축산시설 등이다. 방역당국은 해당지역 축산 관련자와 차량·시설을 대상으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