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
    협상을 통한 외교, 어떻게 접근할까
    먼저 저자 베리지는 협상은 외교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며, 협상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협상은 길고 수고스러운 과정이며, 사전협상, 원칙단계, 세부사항 국면으로 나가면서 결렬의 위험성도 있어 외교의 탄력을 어떻게 지속할지, 고민된 부분도 많다고 전했다. 끈기와 인내만이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 세배하는 한인 학생들
    설 명절 맞는 미주 한인사회 풍경
    한국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타국에서 고향을 그리며 명절을 보내는 미주 한인사회의 풍경이 다채롭다. 설하면 빠질 수 없는 떡국 먹기, 윷놀이 등과 같은 전통놀이는 미주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행사다. 행사들은 주로 한국학교나 공립학교, 노인회 및 노인대학, 한인교회 등에서 주로 진행됐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먼저 깨어 일어나
    사랑의 하나님!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안에 있듯이, 우리도 주님의 손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라를 세우시기도 하고 무너뜨리기도 하실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분명하고 변함이 없으십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의 손안에 있음을 깨닫고,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 축구
    한국 축구대표팀 멕시코에 0-4 대패
    홍명보호가 멕시코에 충격적인 0-4 대패를 당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과 후반에 2골씩을 내주며 대패했다. 이날 경기는 브라질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를 처음 사용하는 공식전으로 의미가 컸다. 또 한국 선수들에게는 어색한 돔 구장에서 멕시코 관중들의 일방적인 ..
  • 동해병기
    美버지니아 '동해병기' 법안 하원소위 통과 유력
    미국 버지니아주(州)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주 하원 소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지니아주 하원은 29일(현지시간) 오전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초중등교육 소위원회 회의에서 티머시 휴고(공화) 의원이 발의한 '동해병기' 법안(HB 11)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과 반대가 각각 4표로 동수로 ..
  • 고속도로
    연휴 첫날 고속道 지·정체…서울~부산 7시간30분
    설 연휴 첫 날인 30일 오전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9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6만여대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41만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가창오리
    AI 확산 진원지 겨울철새 작년보다 11% 증가
    조류인플루엔자(AI)의 진원지로 지목받는 겨울철새 개체수가 작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전국 195개 철새도래지를 대상으로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올해 겨울철새 개체수는 총 126만9396개체로 지난해 113만3394개체와 비교해 11.1% 정도 늘었다. 조사지역 중 겨울철새가 가장 많이 찾아온 지역은 금강호(25만8221개체)였으..
  • 구글-모토롤라
    구글, 모토롤라 스마트폰 부문 中 레노보에 매각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구글이 모토롤라의 스마트폰 사업 부문을 중국의 레노보에 29억 달러에 매각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같은 매각 가격은 지난 2012년 124억 달러에 모토롤라의 스마트폰 사업 부문을 매입한 구글의 결정이 구글 사상 최악의 실패였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124억 달러는 구글이 인수·합병에 들인 사상 최대 규모 금액이었다. 구글은 그러나 이 매각으..
  • 설 연휴 첫 날 전국 고속道 지·정체 '극심'…서울~부산 8시간
    설 연휴 첫 날인 30일 이른 아침부터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4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3만여대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41만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몰디브
    설 연휴 해외여행객 26만7000명... 전년比 7.1% ↑
    설 연휴기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지난해보다 7.1% 늘어났다.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출국자는 26만7000명이다. 이는 지난해 설기간보다 7.1% 증가한 것이다. 항공 업계 예약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출국하는 해외 여행객들은 동남아와 괌 등을 선호했다. ..
  • 귀성길
    설 연휴 첫날 30일 전국 곳곳 비…설날 '포근'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은 아침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강원산간은 비 또는 눈)가 내리겠다"며 "전라남북도와 경북북서내륙에서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6.5도, 수원 4.2도, 인천 5.6도, 춘천 1도, 강릉 11도, 청주 3.8도, 대전 5.2도,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