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21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남부지방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고기압권에 들면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22도(전국 18~2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 다이빙벨 투입 임박? "당국이 허가안해" 트위터로 알려
    해난구조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해난구조용 엘리베이터인 다이빙벨 장비와 함께 수색작업 투입 대기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상호 기자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재 털어 잠수용 엘리베이터인 다이빙벨, 작업용 cctv 등 수십톤 장비와 인력을 바지선에 가득 싣고 온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 구조 당국이 난색을 표해 밤새 부두에 발이 묶여 있는 상태.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알..
  • 양창호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새누리당 영등포구청장 후보에 양창호 전 청와대 행정관
    양창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46·사진)이 오는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영등포구청장 후보로 선출됐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4명의 예비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창호 예비후보를 새누리당 구청장 후보로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 한독선연 목사안수식
    한독선연 목사안수식, "새로운 시대, 새 목사가 돼달라"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KAICAM · 연합회장 신상우 목사)가 주관한 제29회 목사안수식이 21일 오전 분당할렐루야교회(담임 김승욱 목사)에서 개최됐다 목사안수식은 1부 예배와 2부 안수식으로 진행됐다. 안수식은 안수자 소개, 목회자 서약, 안수례, 안수기도에 이어 신상우 연합회장이 이들이 목회자로 안수받았음을 공포했다...
  • '허위 인터뷰' 홍가혜씨, 체포영장 발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허위 인터뷰로 공분을 샀던 홍가혜씨가 경찰에 출두했다. 21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허위 인터뷰로 논란이 된 홍씨가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홍가혜씨는 지난 18일 MBN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가 잠수하지 못하게 막아서는 등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
  • 홍가혜 체포영장, 20일 밤 자진출석... "뜬 소문 확인 없이 말했다"
    전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일 밤 10시10분쯤 홍가혜(26) 씨가 전남경찰청에 자진출석했다고 밝혔다. 홍가혜 씨는 경찰 조사에서 "뜬 소문을 확인하지 않고 인터뷰에서 발언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씨는 간단한 조사 뒤 현재 목포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상태라고 알려졌다...
  • 허위 인터뷰女 홍가혜씨 발언은 'SNS 괴소문'
    '해경이 민간잠수부 투입을 막고 생존자가 있다'는 허위 내용을 종합편성채널에서 인터뷰한 홍가혜(26·여)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21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10분께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홍씨를 추적 중이었다. 홍씨는 경찰에서 "SNS에 있는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인터뷰에서 말했다"고 진술했다...
  • "한창 이쁠 나인데…" 여학생 시신 잇따르자 가족들 넋잃어
    세월호 침몰 6일째인 21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 이른 아침부터 연이어 시신인양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이날 하룻동안 수습된 시신은 총 6명이다. 이중 아침식사 시간대에만 5명이 집중 인양됐다. 이 때문에 모처럼 식사를 하던 실종자 가족들이 숟가락을 놓고 사망자 현황이 공지되는 상황실앞 게시판으로 몰려가는 풍경이 반복됐다...
  • 무인잠수정 투입 선내 집중 수색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엿새째인 21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선내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함정을 포함한 선박 212척, 항공기 34대, 해군과 해경 등 구조요원 556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전날 밤 사고 현장에 도착한 무인잠수정(ROV) 2대를 본격적인 수색 작업에 동원한다. ROV는 정조시간에 맞춰 구조 작업에 투입된다...
  • '하늘나라선 부디…' 단원고 교감·학생 장례
    '이승에서 못다한 스승으로서의 삶, 저승에서라도...' 30년 가까이 윤리 과목을 맡아 제자들에게 정직한 삶을 강조했던 노(老) 교사는 이 말을 남기고 그렇게 떠났다. 침몰 여객선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지만 생사조차 알 수 없는 200여 명의 제자들 앞에 무한 책임을 느꼈던 경기 안산단원고등학교 故 강모(52) 교감. 고인은 침몰 사고 3일째인 18일 진도 실내체육관 인근 야산에..
  • 세월호 참사는 박근혜 정권에 타격
    세월호 참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기사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독일의 최고 권위지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의 정치편집자 페터 스투엄은 'Tragisches Fährunglück, Tod vor Korea –비극적인 선박참사, 한국 연안에서의 죽음'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작성했다. 칼럼에서 그는 "선박참사가 힘든 상황에 있는 박근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