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구조현장
    해경, 능력 우월한 해군 UDT. SSU "잠수 통제" 의혹
    해양경찰청이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을 맡고 있는 민간업체 '언딘'이 세월호 침몰 현장 잠수를 먼저 해야 한다"며 해군 잠수 요원들의 투입을 통제했다는 의혹이 30일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군은 세월호 침몰 이튿날인 17일 물살이 가장 느린 정조 시간에 해군의 최정예 잠수요원인 특수전전단(UDT) 대원 9명과 해난구조대(SSU) ..
  • '종교금지' 北당국 사찰서 주민 불공 허용
    종교활동을 금지하고 있는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사찰방문과 불공을 허용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이는 북한당국의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사찰문화재 유지 보수를 위한 예산확보를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 무거운 표정으로 검찰청사 나서는 유우성씨
    무거운 표정으로 검찰청사 나서는 유우성씨
    국정원 증거조작 사건으로 논란이 확대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항소심에서도 '간첩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은 유우성씨가 3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으로 소환돼 탈북자들의 돈을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 등의 조사에서 묵비권 행사 후 검찰청사를 나서고 있다. 2014.04.30...
  • [세월호 참사]기다림에 지친 실종자 가족
    [포토뉴스][세월호 참사]기다림에 지친 실종자 가족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15일째인 30일 오후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개인적 공간을 확보할 칸막이 하나 없이 꺼지지 않는 밝은 불빛 아래 수건으로 눈을 덮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4.04.28...
  • 스팸신고 '불법게임·도박' 가장 많아...보이스피싱도 여전
    불법게임이나 도박을 유혹하는 스팸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팸차단 앱 '후후'를 운영하는 kt cs의 '2014년 1분기 스팸전화(문자) 신고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스팸 신고건수는 총 575만 6694건으로 이전 분기 259만5490건 대비 약 2.2배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불법게임 및 도박이 120만 5377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출권유 117만 896..
  • 보이스피싱 조직 중국인 구속
    인천 삼산경찰서는 30일 중국 보이스피싱 콜센터의 지시를 받고 대포통장을 넘겨받아 현금을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한 중국인 A(27)씨 등 2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3일 오후 3시55분께 중국 보이스피싱 콜센터의 지시를 받고 부평구의 은행을 돌며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입금한 1억원을 인출해 중국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이석기 항소심에서 "종북은 모욕적인 말", 검찰은 "징역 12년도 부족"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항소심 재판이 29일 서울고법 형사9부(이민걸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첫 공판으로 본격 시작됐다. 내란음모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들이 '유·무죄'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 의원의 변호인단에는 박재승(75) 전 대한변협 회장, 김창국(74) 국가인권위원회 초대 위..
  • 공포의 印 TV 정치 토론에서 방청객 분신사건
    한 달여에 걸친 총선이 진행되고 있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술탄푸르에서 지난 28일 TV 토론 프로그램 진행 중 방청객 한 명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후 토론 중이던 정치인 한 명을 껴안아 2명 모두 중화상을 입고 생명이 위태롭다고 걸프 뉴스가 29일 보도했다...
  • 여·야, 세월호 비정규직선원 채용문제 지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30일 세월호 비정규직 선원 채용 문제를 지적했다. 환노위 여당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이날 오전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통화에서 "이번 같은 경우 해운회사가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비정규직 선원을 고용하다보니까 저임금에 극심한 노동 강도, 장시간 노동과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비정규직 선원들에게 승객의 생명과 안전이 맡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