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재훈)가 30일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에 2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4월 27일 온누리교회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희생자를 위한 기도와 함께 세월호 희생자 위한 특별헌금을 모았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이재훈 목사를 비롯한 목회자들이 기부에 앞서 안산에 마련된 합동분양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자들의.. [세월호 참사]금감원, JYP·국제영상 자금흐름 추적
금융당국이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와 관련된 의혹이 제기된 JYP엔터테인먼트와 국제영상에 대한 자금흐름 파악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30일 뉴시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관련 의혹이 제기된만큼 자금 흐름 등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3년만에 은행 파업, 씨티은행 단계적 시행결의
3년만에 은행권 파업이 선언됐다. 한국씨티은행 노동조합은 30일, 30일 조합원 3천200명을 상대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과반수를 넘는 2천100명이 찬성표를 던져 가결이 확실해졌다. 이번 은행 파업은 지난 2011년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이후 처음이며, 씨티은행에서는 2004년 씨티그룹이 현재 씨티은행의 전신인 한미은행을 흡수하는 데 반대하는 .. [속보]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20여분만에 다시 물 밖으로...이상호 기자 "산소 케이블 꼬여"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이 처음으로 세월호 사고해역에 투입됐지만 20여분 만에 다시 물밖으로 나왔다. 전날 팽목항을 떠나 사고해역에 도착한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과 사고 선박을 연결하는 버팀줄 등을 설치한 뒤 이날 오후 3시 45분께 다이빙벨을 투입했다... 감사원, '세월호 참사' 관련기관 특정감사 착수
감사원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관계기관 특정감사에 착수했다. 30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행정안전감사국과 국토해양감사국 인력이 투입돼 안전행정부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해양항만청 등 4개 기관에 대한 예비조사가 실시중이다... 
'다이빙벨' 투입 과정서 케이블 고장...이상호 기자 "현재 수리 중"
세월호 사고해역에 첫 투입된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케이블이 고장 나 현재 수리 중이다. 30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4:21 선내 진입구 근방까지 내려갔으나, 다이버 한 사람의 개인용 산소공급 케이블이 꼬였다고 함. 벨 지상 수거해 케이블 수리 중"이라며 소식을 알렸다... 
[포토뉴스] 우크라이나 동부서 확산되는 관공서 점령시위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루간스크에서 친러시아 시위대가 현지 정부 청사를 점령한 가운데 깃발을 흔들면서 환호하고 있다. 러시아와 서방이 추가 제재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에 있는 10개 도시나 마을에서 친러 시위대가 관공서를 점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4.04.30.. 
[포토뉴스] 추모묵념하는 장·차관
3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앞서 장·차관들이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2014.04.30... 30대그룹 근속연수 '9.7년'에 불과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대기업에 입사하지만, 근속연수는 10년을 간신히 채우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30대 그룹 계열 대기업 직원 근속연수는 10년에도 못 미쳐 중견 그룹사 대기업들보다도 짧았다. 30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는 2011~2013년 국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50개사를 대상으로 근속연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직원 평균 근무기.. 삼성, '전자' 중심 깜짝 인사 단행
삼성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 체제로 재편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성은 30일 미래전략실과 삼성전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마하경영'의 효율적 실행을 위해 미래전략실 팀장급 전진배치로 현장을 강화하고 권한을 위임하기 위한 취지라고 그룹측은 설명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미래전략실의 사장급 임원들이 대거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기고, 이 빈자리에는 부사장급과 전무급 등 기존보.. 골드만삭스 "세월호참사로 소비심리 악화"...환율 전망치 하향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전망치를 소폭 하향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글로벌 매크로 리서치 : 원달러 전망치 검토'에서 원·달러 환율을 3개월 기준 1100원, 6개월 기준 1050원, 12개월 기준 1970원으로 수정했다. 이는 지난 10일 발표한 전망치인 1080원(3개월), 1080원(6개월), 1100원(12개월)보다 소폭 하락한 것이다... 檢, 유병언 前 회장 차남·딸 2일까지 출석 통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 전 회장의 자녀에게 다음달 2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유 전 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두 딸인 섬나(48), 상나(46)씨에게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해 조사에 응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