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상업적 줄기세포 임상연구를 많이 하는 나라로 나타났다. 신경계 질환과 소화기계 질환 연구가 가장 활발했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 동향 분석결과' 보고서를 보면 2014년 3월을 기준으로 세계에서 상업적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 중인 258건의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연구 가운데 40건(16%)이 우리나라에서 진행됐다...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수색 50여분 만에 철수..."구조지원 무용론"
세월호 사고 해역에 투입된 해난구조지원 장비인 '다이빙벨'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철수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알파잠수기술공사(이하 알파) 이종인 대표가 지휘하는 다이빙벨이 세월호 선미 쪽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알파측 잠수사 3명이 탄 다이빙벨은 이날 오전 3시20분께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5시17분께 나왔다...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옵소서
축복의 오월!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우리에게 주님과 함께 하는 복을 주시니 찬양합니다. 주님을 모신 행복은 이 땅에 그치지 않고 영원토록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몸소 생명의 길을 나에게 보여 주시니, 주님을 모시고 사는 삶 가운데 기쁨이 넘칩니다. .. 3대 금융 공기업 직원 평균연봉 1억이상
우리나라 주요 금융공기업들의 직원 평균 연봉이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3대 금융공기업은 평균 1억이 넘는 가운데, 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정책금융공사 등 금융 공기업의 기관장은 5억원 전후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산업은행지주 등은 평균 연봉이 1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인 한국..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차별과 편견의 현실을 관용과 긍정으로 시선으로"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거룩한 날개 짓을 해서 사랑을 맛볼 수 있는 세상, 경계를 넘어서 교회 안과 밖과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The 11th Seoul International Agape Film Festival, SIAFF)가 오는 5월 22일~31일까지 필름포럼과 메가박스 신촌에서 열린다. 이에 대한 공식 기자회견이 지난 달 30일 필름포럼 극장.. ![[세월호 참사]안전하게 돌아와라](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16563/image.jpg?w=188&h=125&l=50&t=40)
수색작업 16일째…여전히 거센 물살 걸림돌
세월호 참사 발생 16일째인 1일 실종자 구조와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수색작업을 벌여 4층 선수쪽에서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13명이고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는 89명이다. 한편 승객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객실 중 장애물 등으로 문이 열리지 않는 객실을 강제 개방하는 작업.. [세월호 참사]유병언 차남 혁기씨, 2차 소환도 불응 방침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가 검찰의 2차 소환통보에도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 전 회장 측 변호를 맡고 있는 손병기 변호사는 1일 "해외에서 귀국하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물리적으로 2일까지 출석하는 건 힘들다"며 "이번에는 출석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현재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를 선임 중이고 변호사가.. 
해경, 세모 근무 논란 정보국장 세월호 현장에서 배제하기로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과거 세모그룹의 장기간 근무 논란으로 경질됐다. 이 전 국장은 지난 1997년 해경에 경정으로 특채된 이 국장은 그 직전까지 7년간 세모에서 근무했다. 당시 구원파 신도였던 이 국장은 조선공학 박사학위 논문에서 유 전 회장에게 면학의 계기를 만들어 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TV조선은 보도했다... 기초연금 절출안에 새정치민주 의원 63명 찬성
기초연금 절출안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들은 찬성이 다수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답변을 하지 않은 의원들도 다수여서 확실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에서 제시한 기초연금 절충안의 국회 처리에 대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처리에 찬성한다"고 답한 의원이 63명, "반대한다"는 의사표시를 한 의원이 44명이라고 1일 밝혔다. .. 국제종교자유위 "北 13년째 최악의 종교 탄압국"
미국 정부의 독립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북한을 전 세계 최악의 종교탄압 8개국 중 하나로 지목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일 보도했다. 미국의 국제종교자유위원회가 지난 30일 발표한 '2014 종교자유보고서'에서 "북한을 올해로 13년째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RFA가 전했다. 국제종교자유위원회의 카트리나 스웨트.. 은행대출, 10월부터는 전화로 연장 가능
올 10월부터는 전화로도 은행 대출을 연장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올 4분기(10~12월)부터 고객이 직접 영업점을 찾지 않고, 은행의 전화 안내를 통해 신용대출을 연장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은행은 '전화 안내를 통한 대출 연장'에 대해 고객 동의를 받고, "연장시기가 도래하면 다시 전화로 연장하겠다"는 고객의 의사를 확인한 뒤 연.. 현재, "단체·청탁 관련한 정치자금 기부금지는 합헌"
헌법재판소는 단체나 법인 관련 자금으로 정치 후원금을 기부하는 행위를 금지한 정치자금법 조항에 대해 합헌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공무원 사무에 관한 청탁과 관련한 정치자금 기부금지 조항도 합헌 판정을 받았다. 1일, 헌법재판소는 최규식 전 국회의원이 "정치자금법의 '단체 관련 자금 기부금지' 조항과 '공무원 사무 청탁 관련 기부금지' 조항은 개념이 불명확하고, 과잉금지 소지가 있어서 위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