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직후 수사에 대비해 화물 적재량을 축소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청해진해운 물류팀장 차장 김모(44)씨는 2일 '과적이 세월호 침몰의 원인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예"라고 대답한 뒤 '왜 조작했느냐'는 물음에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청해진해운 해무담당 이사 안모(59)씨와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나오며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자진철수, 해경 비협조 때문?...바지선에 거칠게 대는 모습 포착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자진 철수로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해경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뉴스K'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종인 대표와 민감잠수사들이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에 나섰던 30일 새벽 다이빙벨 바지선에 승선해 작업 과정을 지켜보던 이춘재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을 태우러 경비정 한 대가 접근했다...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실패 '인정'..."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지난 1일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는 "다이빙벨 사용 결과 가족 수색을 못했다. 다이빙벨 사용은 실패다"라고 밝혔다. 이종인 대표는 "가족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제가 사람같이 안 보일 것이다. 제가 죄송하다고 이렇게 드릴 말씀밖에 없다"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 대표는 철수 이유에 대해 "우리가 나타나서 공을 세웠을 때 기존 수색 세력들 사기가 저.. 
동서신학포럼 평신도 신학강좌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동서신학포럼(이사장 이기복)과 광림교회(담임 김정석)가 함께 '평신도 신학강좌'를 시작했다.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5월 1일 오후 7시부터 광림교회 웨슬리관 예수와홀에서 시작된 행사는 오는 7월 3일까지 계속되며, 첫날 강연은 차정식 박사(한일장신대)가 "에로티시즘과 생명의 향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박 대통령, 종교지도자들로부터 세월호 관련 조언 구해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전 청와대로 종교지도자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추가 대국민 사과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의 부실대응을 놓고 국민적 공분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종교지도자들로부터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 
나사렛대 사회봉사센터, 폐휴지 팔아 장학금 지급
나사렛대(총장 신민규)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석말숙)는 지난 5월 2일 폐휴지를 팔아 모은 돈 5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지난 학기 신혜은학생(언어치료학과 2학년) 등 사회봉사센터 소속 10명의 학생들은 틈틈이 교내에 버려지는 폐휴지를 모아 매각해 장학금을 조성해 왔다... 
"연세대, 학교설립과 한국교회 전혀 관계없다 주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연세대가 한국교회와의 역사적 관계를 송두리째 부정하고 나섰다"며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연세대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연세대학교 이사회 결의 무효 확인소송'에서 '학교가 설립될 당시 한국교회는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학교설립에 기여한 바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갱협 세미나 "고통의 시대 무엇을 설교할 것인가"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현교회에서 "고통의 시대 목회자, 무엇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목회자갱신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포토뉴스] 종교지도자 만나는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종교지도자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병언 최측근, 탤런트 전양자 누구?
탤런트 전양자(72·김경숙)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씨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42년 2월20일생인 전씨는 서울예술대학을 나와 TBC 탤런트 2기가 됐다. 1966년 영화 '계룡산'으로 데뷔했고 1974년 MBC 연기대상 인기상을 받는 등 스타덤에 올랐다... 어린이날 선물 "완구→태블릿PC"로
지난 달 스마트학습브랜드 '스마트에듀모아'가 초등학생 4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어린이 날 받고 싶은 선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1,2위로 뽑혔다. 과거 아이들이 어린이 날 선물로 학용품과 완구류를 희망했다면 지금은 최신 IT제품을 선호하는 모습이다. 아이들이 갖고 싶은 선물 풍속도가 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유아 및 초등 대상의 스마트학습기와 교육용 앱 등의 .. 검찰, '유병언 비리' 전양자씨 출국금지…곧 소환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중견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씨를 곧 소환할 계획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탤런트 전양자씨를 출국금지하고 소환을 통보할 방침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전씨는 유 전 회장이 이끄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총본산인 '금수원'의 대표를 맡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