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언 사망 이후 잇따르는 측근 자수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아온 그의 운전기사 양회정씨(56)가 29일 검찰에 자수하면서 최근 잇따르는 측근 자수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씨가 자수하기 전날에는 '김엄마' 김명숙(59·여)씨,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로 알려진 양회정씨의 부인 유희자(52·여)씨가 자수했다. 2~3개월 가량 은둔해온 유 전 회장의 측근들은 그가 사망사고 그의..
  • [29일 날씨] 흐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남부와 충청도 강원 영서 지역은 비가 약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기상청은 "전국이 서해상에서 약화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은 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경기남부, 충청남북도, 강원영서중남부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다가 오후에는 가끔 구름많겠다"고 했다. 또 "경북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아침..
  • 양회정
    유병언 도피 단서 나올까..양회정 자수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아온 그의 운전기사 양회정씨(56)가 29일 검찰에 자수했다. 이날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에 따르면 유 전 회장 도피 조력혐의로 공개수배를 받아온 양씨가 오전 7시 인천지검에 전화를 걸어 자수의사를 밝힌 뒤 오전 8시경 인천지검에 자진 출석했다. 양씨는 자수 의사를 밝힌 당시 안성에 머문 것으로 전해..
  • 금수원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씨 검찰에 자수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핵심 조력자로 지목된 운전기사가 양회정(56)씨가 검찰에 자수했다. 양씨는 29일 오전 6시29분께 경기 안성시 모처에서 인천지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와 자수 의사를 밝힌 뒤 오전 8시께 검찰에 자진 출두했다. 양씨는 범인도피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양씨는 '구원파' 본산인 금수원의 시설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 기장 박동일 목사
    기장, 제99회 총회선거 앞두고 공청회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동일 목사)가 제99회 총회 선거를 앞두고, 다음달 14일부터 선거후보자 공청회를 개최한다. 기장의 제99회 총회 선거는 오는 9월 23일 오후 7시부터 열리며, 장소는 전북 변산 대명리조트다...
  • 배요한
    장신대 배요한 교수, 신일교회 신임 담임목사로 선출
    서울시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신일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가 지난 27일 공동의회에서 장신대 배요한 교수를 담임목사로 선출했다. 이상인 전 담임목사 후임으로 선출된 배요한 교수는 지난 27일 공동의회에서 총투표수 1301명에서 찬성 1229명, 반대 61명, 무효 5, 기권 6표로 94.5%의 지지를 얻었다...
  • 이만열 교수
    "세월호 참사, 지지부진한 초기대응 어떤 변명도 곧이들리지 않는다"
    '세월호 참사 100일에 즈음하여..'를 주제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국민 포럼'이 26일 개최됐다.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영광교회(정덕훈 목사)에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세월호 참사로 본 대한민국'을 주제로 발제한 이만열 교수(숙명여대 명예교수)는 먼저 "참사로 인해 천수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앞서 간, 단원고 학생들을 포함한 희생자들에게 경건되이 조의를 표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