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대학교는 18일 그리스도대학교 대강당에서 '박신배 총장(제5대) 취임식'과 '임성택 총장(제4대)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700여 내외빈들이 함께한 이·취임식에서 박신배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의 좋은 군사가 되도록 훈련하고, 세계를 품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를 변화시키는 기독교 대학의 비전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회 목회, 이제 지역사회와 생명망을 짜야한다"
지난 16일 오후 감신대 웨슬리관에서 열린 '2014 생명평화 교회론 심포지엄'에서 이원돈 목사(부천새롬교회)는 '작은교회'의 존재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 
이브라힘 "사형 위협 속에서 유일한 무기는 '믿음'"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수단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자유를 되찾은 메리암 이브라힘(Meriam Ibrahim)이 수감 기간 동안 자신을 지탱해 준 것은 믿음이었다고 전했다. 메리암은 지난 8월 초 남편과 두 자녀들과 함께 미국에 도착해 뉴햄프셔에 안착한 이래로 처음으로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16일(현지시간) 폭스뉴스를 통해 방송된 이 인터뷰에서 메리암은 "어떻게 죽음의 위기에서 살.. 
한국사회 생명의 가치, '입신양명' 강조한 유교문화에 '퇴색'
이 땅(현세)의 삶에 의미를 두는 유교문화가 '입신양명(立身揚名)'을 최고의 가치로 만들면서 이로 인한 극심한 경쟁으로 한국사회가 불행해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연세대학교 장기원 기념관에서 개최된 생명문화학회 정책토론회 및 창립총회에서 기조강연한 손봉호 전 동덕여대 총장(고신대 석좌교수·서울대 명예교수)는 "생명은 사실의 범주에 속하고 생명존중은 문화의 문제며 하나의 당위다"며 "생명은.. 
검찰, '사이버 허위사실·명예훼손' 선제적 강경 대응
검찰이 사이버 공간에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나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해 정식 재판에 넘기기로 했다. 허위 게시물 최초 유포자 뿐만 아니라 전달자도 엄벌한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사이버상의 국론 분열과 도를 넘은 폭로성 발언으로 사회 분열을 우려하며 법무부와 검찰에 신속한 대책을 주문한 지 이틀 만이다... 
GOP 총기난사 임 병장 첫 공판...공소사실 인정
지난 6월 육군 22사단 GOP 총기난사 사건으로 동료 5명을 숨지게 하고 구속기소된 임 모 병장이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후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임 병장측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한다"며 "다만 왕따 등 비극적인 점이 있다"고 재판부의 충분한 심리를 요청했다... 
교육부, 불법 '기성회비' 수업료로 합법화...논란 예상
교육부가 법적 근거가 없는 국립대 기성회비를 징수하기 위해 예산안에 기성회비를 수업료로 일원화 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18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내년 예산에 수업료와 기성회비를 수업료로 일원화했다... 
'대리기사 폭행 논란' 세월호 유가족 19일 경찰 조사
대리운전 기사와 행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19일 오후 4시30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 연루된 유가족은 김병권 전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등 5명이다... 
전국 맑고 제주 가끔 비...서울 15~28도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다. 일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갔다가 낮 기온은 24~28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동해상의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 시간을 제외한 때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장 대신 제49회 총회 성료···'교단통합' 조건부 추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총회장 전광훈 목사) 제49회 총회가 3박 4일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8일 성료했다.예장 대신은 이번 총회에서 총회장에 전광훈 목사(서울 사랑제일교회 담임) 목사, 목사 부총회장에 유충국 목사(서울 제자교회 담임) 목사, 장로부총회장에 이우식 장로(서울 동선교회)가 각각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한신대, 수시모집 경쟁률 9.58대 1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18일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63명 모집(정원 외 포함)에 8268명 지원, 9.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사 변혁 못하는 기독교 안타까워했던 장공 김재준 박사"
'장공 김재준 목사 기념사업회'가 주관, 목요강좌가 18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장공기념관에서 '장공 김재준 박사의 '우주적 사랑의 공동체'- 우주적 그리스도와 생명권 정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