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주자들은 19일 전북 전주에서 방송토론에 출연 현지 민심잡기에 나섰다. 문재인 후보는 세대교체와 신뢰회복을, 박지원 후보는 전북 민심에 대한 당의 안일한 대처를 질타했고 이인영 후보는 공천개혁을 내걸었다. 선거 후보 방송 토론회는 전주MBC 송인호 보도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후보 공통질문과 핵심공약 토론 정책·공약 검증, 후보자 주도권 질문, 마무리발언.. 
국내 최초 창조론종합연구서 『기독교와 창조론』 출간
지난 2007년부터 박찬호(백석대 신대원교수), 양승훈(캐나다 벤쿠버세계관대학원 원장), 이선일(울산소망정형외과 원장), 조덕영(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최태연(백석대 과학철학 교수) 박사 등이 주도하며 시작된 창조론오픈포럼(Open Forum for Creationists)의 논문집에 게재된 120여 편의 논문들 중 20여 편을 엄선한 실질적인 국내 최초 제 1호 창조론종합연구서격인 '기독교.. 
탈북민단체, 美 단체와 대북전단 10만장 살포
국내 탈북민단체가 19일 미국 시민단체와 함께 경기도 파주시에서 10만장 가량의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북한전문매체 '자유북한방송'은 20일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과 미국의 인권재단(HRF), 이들과 동행한 외신기자 30명은 지난 19일 저녁 11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부근에서 대형풍선 5개에 약 10만장의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보도했다. .. 
'한국성결교회' 기원 '동양선교회에 뿌리 둬'
박문수 박사는 마지막 부분에 서론에 제기한 한국성결교회의 역사적 기원에 대한 논의에 답변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서론에서 "최근 한국성결교회의 역사적 기원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었다. 그 발단은 선교학자인 모 교수가 한국성결교회는 미국 만국성결교회의 직계자손이며, 만국성결교회와 한국성결교회는 모자관계이고, 동양선교회는 만국성결교회의 산하기관이라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하였기 때문이다".. 
與野, 2월 임시국회·특별감찰관 추천 등 합의
여야 원내지도부는 20일 주례회동을 통해 2월 임시국회 일정과 특별감찰관 추천 등 주요 현안에 합의했다. 다만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에 대해 합의하지 못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우선 2월 임시국회가 내달 2일부터 3월 3일까지 한달간 연다. 교섭.. 
지난해 11월까지 나랏살림 적자 규모 30조원 넘어서
정부가 지난해 11월까지 실제로 걷은 국세수입과 당초 목표치가 1.8%p 격차를 벌이며 올해 역대 최대 규모 세수 펑크가 현실화되고 있다. 20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재정동향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정부의 누적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30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15조6000억원)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강원도·HIS 협력…일본관광시장 본격 활성화
일본의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HIS 관서지역 오다 마시유키 영업본부장 일행이 19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도지사와 만나 일본관광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오다 본부장은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해 한일관광 교류 활성화와 일본시장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록금 미납 상태 졸업' 서울 고등학생, 해마다 2000명 이상 발생
서울 지역에서 등록금을 미납한 상태로 졸업하는 고등학생이 해마다 2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송재형(새누리당, 강동2) 의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역 고교에서 등록금을 미납한 학생은 2012년 2807명에 이어 2013년 2126명으로 집계됐다. 2013년 미납금 총액은 공립 6억2400만원, 사립 14억3100만원 등 .. 
조현아 전 부사장, 한진그룹 내 모든 공식직함 내려놔
구속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그룹 내 모든 공식직함을 내려놓는다. 2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왕산레저개발은 지난 1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열어 조 전 대표이사에 이어 기존 사내이사이던 이수근 대한항공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조성배 대한항공 상무를 새로운 사내이사로 등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한국씨티 등 '여신심사 부실'로 수백억 손실 자초...제재받아
일부 은행들이 여신심사를 소홀히 함으로써 최대 수백억원대의 손실을 자초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9월말 부실 대출로 약 215억원의 손실을 입게 됐다. 씨티은행은 2013년 A사의 재무제표 및 최대주주 자금력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도 해당 사실 확인을 소홀히 한 채 대출을 집행했다... 
"연말정산 고소득층 세부담으로 저소득층 지원"
정부가 지난 해 연말정산과 관련해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면서 고소득층 세부담은 증가하고 저소득층 세부담은 경감된다"며 "고소득층의 세금 부담을 저소득층 지원에 쓰곘다"고 밝혔다. 또한 자녀수·노후대비 등의 공제항목 및 공제수준을 조정하는 등 세제개편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가진 연말정산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에.. 
대한항공 승객 2년째 감소...저비용항공사 공세에 밀려
대한항공이 국내 7개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승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항공의 국제선 승객은 1660만 명으로 2013년보다 4만6000명(0.3%) 줄었다. 국제선 시장점유율은 사상 처음으로 30% 밑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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