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을 중심으로 산불 위험이 극도로 높아지고 있다. 봄철 특유의 메마른 대기와 더불어 강풍까지 겹치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27일 전국에 봄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으나, 그 전까지의 사흘이 산불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독교, 성별·가족 해체 흐름 맞서 진리의 빛 비춰야”
한국교회사학회(회장 채승희)와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회장 정원래)가 최근 서울 중구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위기시대: 결혼과 가정’을 주제로 2025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이은경 변호사(법무법인 산지)는 ‘성 정체성, 결혼과 독신, 동성 성관계에 대한 로잔대회 서울 선언과 대한민국 입법 및 사법 동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샬롬나비 “헌재, 탄핵심판서 이념 벗어나 공정한 판결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헌재)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헌재에 공정한 판결을 요청했다. 샬롬나비는 24일 발표한 논평에서 “탄핵을 심리하는 헌재는 헌법재판관 8명 중 진보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국제법연구회 출신 인사들만 3명이 있다”며 “국가적인 중요시기에 헌재는 좌편향되지 말고 그동안 정치에 무관.. 
한국교회 보수 연합단체, 윤 대통령 비상계엄 비판에 정면 반박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둘러싸고 종교계 일각에서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보수 성향의 한국교회 연합단체들이 공동 시국성명을 통해 해당 비판을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이들은 23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최근 일부 목회자들의 정치적 발언이 헌법과 신앙 양식 모두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대통령·총리·야당 대표까지… 정국 흔드는 사법 슈퍼위크
이번 주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 선고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가 잇따라 예정되면서, 정치권이 사법 리스크로 격랑에 휘말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정국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20) ‘이방 세계에 빛이 되자’
이사야서에는 ‘여호와의 종’으로서 복수형으로 쓰일 때는 이스라엘 공동체를 뜻한다고 이미 앞에서 언급했고, 그다음에 이스라엘 공동체로서 첫 번째 그 역할은, ‘하나님의 정의’를 나타냄으로써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두 번째 역할로는 이스라엘 공동체가 ‘하.. 
서울신대, 팀프로젝트 수업 위한 교수 역량 강화 컨설팅 진행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12일 교수들의 교수(teaching) 역량 강화를 위해 ‘팀프로젝트 수업에서의 모둠 구성 노하우’를 주제로 테마형 그룹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팀프로젝트 수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교수들의 모둠 구성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우수인재영입 박람회’라는 독창적인 방식이 적용돼, 참여 교원들이.. 
서울신대, STU 기독교 평신도 최고지도자 과정 제1기 입학식 진행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 20일 상담대학원에서 ‘STU 기독교 평신도 최고 지도자 과정’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입학식은 신현국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 입학 예배와 2부 입학식으로 구성됐다. 1부 예배는 김영미 박사의 기도, 상담대학원 중창단의 특별 찬송, 상담대학원 원장 이희철 교수의 설교, 황덕형 총장의 축사 및 축복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지도자는.. 
“한신대 신대원 수련회서 성적지향 등 차별금지 적은 문서 낭독”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한신대 신대원에서 ‘2025년 신학대학원 신앙수련회’를 개최했는데, 당시 수련회 주최 측은 신대원생들에게 ‘성적지향, 성 정체성’에 대한 차별금지를 적시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평등문화약속문’을 낭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친 듯이 바쁜 삶을 사는 당신에게
어느샌가 삶의 분주함은 당연한 것이 되었고, 그 분주함이 일상을 지배하도록 놔두었다. 그리스도인은 바쁜 것을 좋은 것으로 여긴다. 활력 넘치고 열정적으로 사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빽빽하게 들어찬 일정과 과도한 책임감으로 인해 이미 삶은 균형을 잃은지 오래다... 
[말씀과 명상(49)] 城(성)-카프카
복음은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의 증거이다. 이방인과 유대인에게 동일한 선물이요 은혜인 것이다. 받을 자격이 없는 것은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동일하다. 둘 중에 어느 한쪽이 우월하거나 받을 만한 이유와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은혜로 값없이 주어진 선물인 것이다... 참목회연구원, 4월 3일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 세미나’ 개최
참목회연구원(원장 림형석)은 오는 4월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형섭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과)가 ‘전 생애 주기 교육목회로의 부르심과 실천’ ▲데이빗 정 대표(JEBS)가 ‘영어와 복음, 젭스로 여는 교회 부흥’ ▲홍융희 목사(부산성민교회)가 ‘다음세대 사역으로 부흥하는 교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