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세계 물의 날(3월 22일)과 세계 기상의 날(3월 23일)을 맞아 방글라데시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주민 주도형 기후위기 대응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고 21일(금) 밝혔다. 방글라데시 남부 쿨나 주의 사트키라 지역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해안가 지역이다. 이 지역은 염수 침입으로 인해 농업용수 확보가 어렵고 식량 안보에도 큰 영향을 받고.. 
서울신대, 2025학년도 통일부 통일 특강 참여대학 선정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통일부가 주관하는 ‘2025학년도 1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22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서울신학대학교는 교양교육원(원장 안동현)을 중심으로 통일교과와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통한 통일교육’을 주제로 2025년 1학기 동안 진행되며, 통일 .. 
한남대, 2025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모집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1일부터 4월 2일까지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대전·세종·충남·충북 권역 내 일반형, ▲지역 주력산업 연계형, ▲생.. 
요한복음(94) 예수님의 빈 무덤
예수께서 고난주간이란 징검다리를 건너 성경대로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다. 4복음서는 모두 다 찬란했던 그날 아침을 부활 기사에서 절정 분위기로 다뤘다. 물론 요한을 좀 독자적으로 부활 기사를 다루기는 했다... 
군포제일교회, 김장환 목사 초청 예배드려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는 지난 2일 주일 3부 예배에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를 초청해 예배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날 드려진 예배에서 김장환 목사는 '신앙이란(마태복음 21:1~11)'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말세를 대비하는 신자의 신앙과 결단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민주주의를 위한 함성’… 4.19 그린 영화 ‘4월의 불꽃’
대한민국의 역사적 사건인 4.19혁명을 다룬 영화 ‘4월의 불꽃’이 오는 3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21일 서울 종로구 CGV 피카디리1958 극장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이 영화는 1960년 3.15 부정선거에 반발해 마산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인 3.15의거와 그로 인해 촉발된 4.19혁명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물같이 흐르는 역사
강원도 남한강 상류의 물이 굽이굽이 흘러 다다른 영월 광천리에 단종의 유배지가 있다. 단종은 1392년 태조에 의해 건국된 조선의 제6대 왕으로 12세에 즉위하였다. 그러나 계유정난 이후에 반강제적으로 세조에게 왕위를 양위하고 15세에 상왕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말씀과 명상(48)] 살로메-와일드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마가복음 1:3) “기록된 것과 같이” 헬라어 원문에는 본 문장이 2절 초두에 제시되어 2, 3절에 언급된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포괄하고 있다. 즉 본문은 ‘기록되어 현재도 효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유신진화론, 전통적 기독교 신앙과 조화될 수 없어”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21일 오후 경기도 과천 소재 과천소망교회에서 ‘유신진화론 반대 과학적 성경적 증거’라는 주제로 제109회 월례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에 앞서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우리는 다윈의 진화론 나아가 신진화론, 유신진화론을 배격해야 한다”며 “다윈의 진화론은 다원의 관찰에 의한 종 사이의 진화라는 일반적인 단선진화의 비약적 결론이었다. 신 진화론은 .. 
한중 외교장관, 도쿄 회담서 현안 논의… 서해 갈등·북핵·FTA 협상 등 포괄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1일 일본 도쿄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서해 갈등, 한반도 정세, 경제 및 문화 협력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양국 외교장관이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만난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공식 대면이다... 
“다석 류영모, 무지 추구… 모른다 할 때 알게 된다는 것”
2025년 제1차 자신학회 세미나가 ‘다석 류영모와 한국적 영성’을 주제로 21일 서울 마포구 소재 어린양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안규식 박사(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강연했다. 안 박사는 “개신교 사상가 다석 류영모(1890-1981)는 유년 시절 한성에서 콜레라 여파로 자신을 제외한 형제자매들 다수가 죽었다. 1886년부터 콜레라가 창궐해 1895년 30만 명이 한성에서 사망.. 폭풍 강타한 美 7개주에 기독교 구호단체 도움의 손길
미국의 기독교 자선단체들이 7개 주에 걸쳐 40명 이상이 사망하고 10만 명 이상이 정전 피해를 입은 극심한 기상 악화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복음주의 인도주의 단체인 ‘사마리아인의 지갑’(Samaritan's Purse)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강풍으로 인한 강력한 폭풍이 미주리주와 오클라호마주를 비롯해 미국 중서부와 남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