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제일교회·성민원(담임·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2일 군포농협(조합장 이명근)으로부터 쌀 10kg 80포를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군포제일교회와 성민원 봉사단은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산불 재난 지역인 경북 의성군 의성읍에 사랑의 밥차를 파견한 데 이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청송에 사랑의 밥차를 파견했다... 
[사설] 기도를 마칠 게 아니라 다시 시작할 때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한 지난 4일 밤 기독교인들이 밤을 새워 한국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가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연 철야기도회에 참석한 이들은 그 이튿날 새벽까지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쿼바디스 도미네'(Quo Vadis Domine)
라틴어 ‘쿼바디스 도미네’(Quo Vadis Domine)는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라는 뜻이다. 요한복음 13:36에서 시몬 베드로가 주님께 물었던 질문이다.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요 13:33)라고 주께서 말씀하시자 베드로는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라고 물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죽기까지 따를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다른 이들은 다 도망을 .. 
미국 기독교 대학의 쇠퇴는 어떻게 반복되는가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을 비롯한 많은 미국 명문대학들은 개신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 학교는 그 신앙적 정체성을 잃고 점차 세속적인 기관으로 변모했다. 이러한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19세기 후반, 미국 복음주의자들은 새로운 세대의 대학과 신학교를 세우며 기독교적 정신을 계승하려 했다... 
“산불에 교회도 큰 피해… 이재민들 고통 함께 나눠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영남 지역에 일어난 대형 산불과 관련, 당국에 재발 방지책을 세울 것을 주문하고,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 도울 것을 기독교인들에게 요청했다. 샬롬나비는 7일 발표한 논평에서 “의성군 야산 성묘객에게서 시작된 산불은 초기 진화에 실패했다. 초기 산불 당시에 태풍급의 바람으로 소방기관에서는 적절한 대처의 어려움을 겪었다... 
유사종교(類似宗敎)
지금은 유사종교 시대이다. 유사종교란, 공인되지 않은 신흥종교(新興宗敎) 또는 사교(邪敎)로 보고 있다. 세계에서 유사종교가 제일 많은 나라는 한국이 아닐까 싶다. 이른바 공인된 종교에서 하도 파벌이 많아 셀 수 없는 형편이다. 남의 종교는 그만 두고라도 장로교 안에서도 300개가 넘는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지 모르겠다... 
미국발 관세 충격에 추경 논쟁 격화
미국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가 추진 중인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놓고 논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장에는 '경기 침체(Recession)의 공포'가 짙게 드리우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경 규모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반면.. 
트럼프 "中보복관세 철회하지 않으면 50% 추가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보복 관세 조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부과한 보복 관세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중국산 제품에 대해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4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 
이재명 "개헌은 대선 이후"… 정치권 개헌 시기 놓고 격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헌 논의와 관련해 "지금은 개헌보다 내란 종식이 우선"이라며, 개헌은 대선 이후 공약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개헌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파괴된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내란을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개헌 필요성 공감하지만 지금은 내란 극복이 우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헌 논의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개헌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민주주의 회복과 내란 상황 극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이 조기 대선일에 맞춰 개헌 국민투표를 병행하자는 제안을 언급하며,.. 
유승민 "완전국민경선 도입해야 이재명 이긴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대선을 앞두고 경선 제도에 대한 강한 입장을 내놨다. 그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심이 원하는 '국민 후보'만이 이재명을 이길 수 있다"며, 국민의힘이 완전국민경선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전 의원은 "이기는 길이라면 당원들께서도 흔쾌히 이해해 주실 것"이라며 "당 지도부와 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 뜻을 반영해 완전국민경선을 채택하길 바란다"고 .. 
포항시1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 식습관 위한 맞춤형 교구 대여 사업 성료
포항시1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 생명과학부 명예교수)가 소규모 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교구 대여 사업을 성료했다. 이번 사업은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1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약 2개월 반에 걸쳐 진행됐다. 센터에 등록된 소규모 가정 어린이집의 약 13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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