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숙진 박사(이화여대)가 발표하면서 서두로 꺼낸 '신자유주의'가 야기한 사회문화적 풍속도이다. 17일 저녁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새길기독사회문화원이 제7차 새길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이숙진 박사는 "자기계발이라는 이름의 신앙"이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그는 "끝없는 자기계발의 강박에 사로잡힌 시대가 됐다"고 한탄했다... 
[선교편지] 장애인·노인 사역, 모두 주님 알리기 위해 쓰임 받기를...
모든 것들을 뒤로 하고 삶을 위하여 죽음의 위험까지도 감수하고 가족과 함께 난민이 되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도는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 죽음까지도 두렵지 않고 같이 죽기를 선택하며 여기 저기서 일어나는 테러들, 그러기에 더욱 주님의 평화와 사랑, 그리고.. 
[선교칼럼] 소유냐 존재냐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인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의 저서 '소유냐 존재(삶)냐'(To Have or To Be)의 초판은 1996년 발행되었고 금년 들어 36쇄가 발행될 정도로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읽혀지고 있다. 나는 초판을 읽고 큰 감명을 받은 적이.. 
NCCK 성소수자 문제 다룬 책 출간…동성애 반대 단체들 즉각 반발
2015년 한국교회 10대 뉴스 가운데 한 가지로 '동성애'를 꼽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다시금 이 문제에 불을 지필 불씨를 들고 나와 동성애를 반대하는 보수 기독교인들의 반발을 살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월드비전] 난민과 이주아동 구금 근절 및 대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1)](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35925/1.jpg?w=188&h=125&l=49&t=57)
"한국의 야만적 제도인 이주구금제도…아동은 가장 취약해"
17일 낮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구금이 아닌 진정한 보호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난민과 이주아동 구금 근절 및 구금 대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국내 이주아동 구금 현황 및 관련 국제규약 및 권고사항"이란 주제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2015년 성탄절 메시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성탄을 맞아 평화의 왕으로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대한민국을 넘어 북한 동포들과 온 세계 위에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CD포토] 한국기독교선정 '2015 10대 이슈 및 사회의식 조사' 발표회
한국기독교선정 '2015 10대 이슈 및 사회의식 조사' 발표회가 17일 오전 문학의집서울에서 (사)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김지철 목사) 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교계 전문기관들과 함께 '정치, 경제, 통일, 사회문화, 교육, 언론, 종교' 총 7개 분야의 10대 이슈를 선정발표하고, 이 이슈들을 기독교세계관으로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해야 할지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미 SOFA 합동위 '탄저균 재발 방지책' 서명…즉시 발효
주한미군 오산기지 탄저균 배달사고의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지난 7월 구성된 '한미 생물방어협력 관련 합동실무단'(한미 실무단)은 약 5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17일 운영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미 실무단이 주한미군의 탄저균 샘플 반입 목적, 반입 과정과 샘플의 관리 및 사용, 사용 후 처리, 노출 우려자 조치 등에 대해 현장 기술평가 및 확인한 사실을 전했다... 
[한미 SOFA 탄저균 조사] 배달사고 후 안전하게 폐기
지난 5월 뒤늦게 불거진 '주한미군 오산기지 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한 한미 합동 조사결과가 17일 나왔다. 국방부는 이날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에서 '주한미군 오산기지 탄저균 배달사고 관련 한미 합동실무단 운영 결과' 발표를 통해 "주한미군은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탄저균 샘플을 국내로 들여왔으며 안전하게 이를 폐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한미 합동실무단은 주한미군 오산기지 탄저.. 
국보 11호 미륵사지 석탑 복원…지난 7월 세계문화유산 등재
전북 익산시 금마면에 위치한 미륵사지 석탑(국보 11호)이 2017년까지 부분 복원된다. 17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미륵사지 석탑의 역사적 고증의 물리적 한계와 학술적 근거 부족 등으로 인해 9층 원형 복원은 불가능하며, 현재 육안으로 꼭대기처럼 보이는 6층까지 부분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사적 고증 없이 9층 복원을 감행할 경우, 문화재의 가치를 상실하고 특히 미륵.. 
주빌리은행, "주빌리법1: 죽은채권 부활금지법" 입법발의 기자회견
18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주빌리법1 - 죽은채권 부활금지법」 입법발의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린다. 주빌리은행(공동은행장 이재명 성남시장,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교수)은 지난 9일 새정치민주연합 가계부채특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입법 발의를 추진해왔다... 
연세대학교 제18대 총장에 김용학 교수 선임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이하 ‘법인’)는 2015년 12월 17일(목) 이사회를 열고 김용학 연세대학교 교수를 연세대학교 제18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김용학 신임 총장은 2016년 2월 1일부터 4년 임기로 연세대학교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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