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15일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광화문에서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태극기연합 등 보수 단체들과, 민주노총 등 진보 단체들이 모여 집회를 하였다. 진보 쪽에서는 반일과 반야당 집회를 하였고, 보수 쪽에서는 반정부와 반일 집회를 하였다. 규모면에서는 진보쪽 집회 인원이 보수쪽 집회 인원에 비하면, 10분의 1수준도 안 되는 것이었다...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눈물을 흘리고 탄식 하시다
예수가 십자가 죽음을 목전에 두고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입성한다. 나귀를 타고 가는 흙먼지 길 위에 이름 없는 무리들은 겉옷을 벗어 길에 펴기도 하고 올리브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호산나!”하며 함성을 지른다... 
[아침을 여는 기도] 금보다 더 순수한 믿음으로
거센 바람이 불 때 돛을 높이 올리고 그 바람을 따를 때 영원한 행복의 항구로 인도하옵소서. 세상의 폭풍우와 거센 파도 속에서 저의 인격이 완성되게 하옵소서. 고통 가운데에서 깨우치게 하옵소서. 저의 약함이 하나님의 강함입니다. 저를 만드셨으니 성장하게 하옵소서. 저의 역경이지만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믿음으로 고난을 통과하여 넓고 깨끗한.. 
[창조신학칼럼] 다윈의 진화론에 반대한 과학자, 줄(Joule)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에 들어가면 어린 학생들은 과학 시간에 낯선 한 과학자의 아주 생소한 법칙을 만나게 된다. 바로 제임스 줄이 발견한 '줄의 법칙'이라는 이해가 그리 쉽지 않은(?) 법칙이다. 과학열의 열 당량(當量) 값의 표현에 사용되는 기호 J와 일·에너지·열량의 국제단위계(SJ)에서 사용되는 단위 <줄>과 그 기호 J는 모두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김병구 칼럼] 교회는 상아탑일 수 없다
이 땅에 세워지는 하나님 나라란 하나님의 뜻인 사랑과 공의를 실현하는 국가, 즉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국가를 의미 한다. 현실적으로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고 법 앞에서 만인이 평등함을 보장하는 헌법을 운영하는 국가이다... 
[요한복음 강해] "바닥난 인생에서 풍성한 삶으로" (요2:1-12)
사람이 살아가면서 아침에 눈을 뜨고 숨 쉬고 하루하루의 삶을 이어가는 것이 사실은 기적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하루도 살수 없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오늘 본문은 예수께서 첫 기적을 행하신 기록이다... 
워크인 서포터즈,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 펼쳐
한국생명의전화 워크인(WALK IN(人)) 서포터즈(이하 워크인 서포터즈)는 지난 19일(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은 하루에 34.1명, 연간 12,463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현실(통계청, 2018)을 자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한국생명의전화와 삼성생명이 함께 진행하는 자살예방 프로젝.. 
미 전국 한인교회수 3,514개, 캘리포니아 1,008개로 가장 많아
비영리재단 재미한인기독교선교재단(KCMUSAㆍ이사장 박희민 목사)은 지난달 기준으로 "미 전국 한인 교회 수가 모두 3,514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 별 한인교회수로는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가 1,008개로 가장 많았으며, 뉴욕이 2위로 280개, 3위 조지아가 194개, 4위 텍사스가 189개, 5위 일리노이가 172개 순이었다. 6위는 워싱턴주가 166개, 7위 뉴.. 
"예수 부활을 통해 성도들에게 약속된 희망은…"
우리 그리스도인은 언제 어디로 부활하는가? 신앙생활을 오래 해 왔다 해도, 이 질문에 쉽게 답하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지난 19일 신촌성결교회에서 열린 ‘제10회 케리그마 신학 컨퍼런스’에서, 김재진 교수(케리그마신학연구원장)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눅23:43)는 구절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한 답을.. 
[lowell’s note] 집밥
▶작가 이혜리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 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드는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고 하늘 보며 신나게 웃고 잔디에 풀썩 누울줄 안다. lowell’s note는 자연과 사물, 사람과 교감하며 모험하고 경험하는 일들을 당신에게 전하는가슴 따듯한 손편지 같은 글입니다.. 
"파국으로 치닫는 한일관계 법문에 따라 냉철해야"
기독자유당은 한일관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일본의 수출 규제 이전, 한국이 수입한 불화수소 등 전략 물자가 북한에 제공됐을 가능성을 던졌다”며 “그래서 일본은 사용처 공개 요청했고, 우리 정부는 거부해 화이트리스트 사태가 촉발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들은 “작년 10월 대법원의 판단은 한일청구권협정에 반대되는 자의적 해석을 내렸다”며 “조약에는 외교 분쟁을 두고 외교상의 경로.. 
"군대 내 동성애자만 우호하는 군인권센터의 편향 인권 반대한다"
반동연(대표 : 주요셉 목사)은 최근 군인권센터의 군형법 92조 6항 폐지 위한 행보에 대해 비판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군대 내 동성애자의 인권 문제만을 부각시키는 것은 잘못됐다”며 “특히 군대는 국가의 안보력이 달린 특수 집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전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이라며 “군 인권센터는 군대 내 동성애자 우호 여론을 만들려는 언론 플레이를 즉각 중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