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에 들어가면 어린 학생들은 과학 시간에 낯선 한 과학자의 아주 생소한 법칙을 만나게 된다. 바로 제임스 줄이 발견한 '줄의 법칙'이라는 이해가 그리 쉽지 않은(?) 법칙이다. 과학열의 열 당량(當量) 값의 표현에 사용되는 기호 J와 일·에너지·열량의 국제단위계(SJ)에서 사용되는 단위 <줄>과 그 기호 J는 모두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김병구 칼럼] 교회는 상아탑일 수 없다
이 땅에 세워지는 하나님 나라란 하나님의 뜻인 사랑과 공의를 실현하는 국가, 즉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국가를 의미 한다. 현실적으로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고 법 앞에서 만인이 평등함을 보장하는 헌법을 운영하는 국가이다... 
[요한복음 강해] "바닥난 인생에서 풍성한 삶으로" (요2:1-12)
사람이 살아가면서 아침에 눈을 뜨고 숨 쉬고 하루하루의 삶을 이어가는 것이 사실은 기적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하루도 살수 없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오늘 본문은 예수께서 첫 기적을 행하신 기록이다... 
워크인 서포터즈,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 펼쳐
한국생명의전화 워크인(WALK IN(人)) 서포터즈(이하 워크인 서포터즈)는 지난 19일(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은 하루에 34.1명, 연간 12,463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현실(통계청, 2018)을 자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한국생명의전화와 삼성생명이 함께 진행하는 자살예방 프로젝.. 
미 전국 한인교회수 3,514개, 캘리포니아 1,008개로 가장 많아
비영리재단 재미한인기독교선교재단(KCMUSAㆍ이사장 박희민 목사)은 지난달 기준으로 "미 전국 한인 교회 수가 모두 3,514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 별 한인교회수로는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가 1,008개로 가장 많았으며, 뉴욕이 2위로 280개, 3위 조지아가 194개, 4위 텍사스가 189개, 5위 일리노이가 172개 순이었다. 6위는 워싱턴주가 166개, 7위 뉴.. 
"예수 부활을 통해 성도들에게 약속된 희망은…"
우리 그리스도인은 언제 어디로 부활하는가? 신앙생활을 오래 해 왔다 해도, 이 질문에 쉽게 답하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지난 19일 신촌성결교회에서 열린 ‘제10회 케리그마 신학 컨퍼런스’에서, 김재진 교수(케리그마신학연구원장)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눅23:43)는 구절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한 답을.. 
[lowell’s note] 집밥
▶작가 이혜리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 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드는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고 하늘 보며 신나게 웃고 잔디에 풀썩 누울줄 안다. lowell’s note는 자연과 사물, 사람과 교감하며 모험하고 경험하는 일들을 당신에게 전하는가슴 따듯한 손편지 같은 글입니다.. 
"파국으로 치닫는 한일관계 법문에 따라 냉철해야"
기독자유당은 한일관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일본의 수출 규제 이전, 한국이 수입한 불화수소 등 전략 물자가 북한에 제공됐을 가능성을 던졌다”며 “그래서 일본은 사용처 공개 요청했고, 우리 정부는 거부해 화이트리스트 사태가 촉발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들은 “작년 10월 대법원의 판단은 한일청구권협정에 반대되는 자의적 해석을 내렸다”며 “조약에는 외교 분쟁을 두고 외교상의 경로.. 
"군대 내 동성애자만 우호하는 군인권센터의 편향 인권 반대한다"
반동연(대표 : 주요셉 목사)은 최근 군인권센터의 군형법 92조 6항 폐지 위한 행보에 대해 비판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군대 내 동성애자의 인권 문제만을 부각시키는 것은 잘못됐다”며 “특히 군대는 국가의 안보력이 달린 특수 집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전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이라며 “군 인권센터는 군대 내 동성애자 우호 여론을 만들려는 언론 플레이를 즉각 중단.. 
"중·러 전투기 영공 침범, '기기 오작동'이라며 저자세 취하는 문(文) 정부 비판한다"
샬롬나비(상임 대표 : 숭실대 기독설립대학원장 김영한 박사)는 중·러 전투기가 영공을 침해한 사실에 대한 비판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문 대통령이 광복절 74주년 때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정작 대한민국은 이리저리 흔들리는 나라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중·러 전투기가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에 사전 통보 없이, 침범했다”며 “문재인 정부 3년차.. 
부산시, 부산퀴어축제 불허
부산시청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3회 부산 퀴어 문화 축제를 취소했다. 해운대구청은 “퀴어 측의 도로 점용을 불허 한다”며 “강행 시 행정대집행을 비롯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행할 것”이라 말했다. 퀴어 축제 측은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행위”라며 반발했다. 그러나 이들은 1,2회 축제 때 해운대구청의 불허결정을 어기고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동성애, 전세는 기울었다”는 손봉호 교수의 ‘동성애 반대 투쟁 과유불급’론에 대한 논평
숭실대 기독대학원 설립원장 김영한 박사는 분당우리교회 목사의 동성애 반대는 하루살이와 같다는 견해를 놓고 비판 논평을 냈다. 그는 이 설교에 이어 “한국교회는 동성애 반대 투쟁보다 더 큰 낙타 같은 죄인 목회 세습 등에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이 손봉호 교수의 견해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또 그는 "손봉호 교수는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에서, 동성애 반대 투쟁이 과유불급"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