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대사모 젠더 인권 강의 성명서
    "연세대는 젠더 인권교육, 교양 필수과목 지정 취소하라"
    연세대를 사랑하는 국민모임은 13일 오전 10시 반에 연세대 정문 앞에서 연세대가 젠더 인권교육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한 일을 놓고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발언이 있었다. 나혜정 학부모는 “자유대한민국에서 젠더 강의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하는 게 이해 안 간다”라며 “젠더 강의는 동성애를 긍정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연세대는 기독교 사학”이라며 “세상의 왜곡된 인권 흐름에 거슬러, 기독..
  • 강정훈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2천 년 전의 티컵 강아지
    이러한 애완용 작은 개를 랩독(lapdog)이라 하는데 이는 무릎에 앉히거나 팔로 안을 수 있는 작은 강아지란 의미이며 푸들, 포메라니안, 말티즈 같이 작고 온순한 기질로 가족의 곁에서 재롱을 떠는 강아지도 랩독이라 할만하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나 주님만을 자랑할 것이니
    하나님의 생기가 저의 호흡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제 코에 불어 넣으신 숨결이 숨 쉬는 순간마다 느끼어집니다. 육체의 욕정을 채우려 말게 하시고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자랑하여 하나님께 기도할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성령님을 찾아서 마음이 즐겁게 하옵소서. 주님을 늘 찬양하여 노랫소리가 저의 입에서 그치지 않..
  • 오픈도어선교회
    [탈북민 드보라 선교사] 나의 출애굽기 ⅩⅣ
    드디어 그렇게 기다리던 동생이 집결소에 면회를 왔다. 동생은 내가 탈북하기 전에 군대에 갔던지라 이번만남이 거진 10년만이었다. 동생은 나를 만나자마자 욕을 한 사발 했다. “당과 수령을 배반하고 부모형제를 배반했으면 잘 살아야지 이게 무슨 꼴이냐!” “동생아! 미안하다 미안하다…” 나는 동생 볼 면목이 없어서 그저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그 모습을 보던 간부는 민망했던지 “야, 그만 ..
  • NCCK가 1일 낮 아현감리교회에서 '제97주년 3.1절 기념 연합예배'를 드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광복절은 자유민주주의 지키려 했던 독립선열 및 투사들을 기억하는 날"
    한 장총은 8.15 광복절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의 광복을 기념하는 ‘광복절’”이라며 “우리 모두는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린 고귀한 희생을 먼저 기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패전국의 식민지 백성이었던 우리 민족에게 8.15 광복은 분명한 하나님의 은혜”라며 “자유민주주의냐, 공산주의냐의 선택을 강요받으며 소용돌이치던 ..
  • 한동대 장순흥 총장
    한동대 장순흥 총장, CBMC 한국대회에서 특강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이 CBMC 한국대회 제막식 사전 만찬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13일 개최되는 제46차 CBMC 한국대회 제막식 사전 만찬에서 장 총장은 ‘CBMC,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VIP 대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 총장은 기독교인이 해야 할 복음 전도, 이웃의 고통에 대한 문제 해결, 빛과 소금 그리고 가치 창출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할 것이다...
  • 광림교회 의료선교
    폭염 날린 청년의 열정, 믿음의 다음세대 세우다
    7월 25일~29일까지 진행된 <광림교회 몽골의료선교>는 인원이 부족하여 처음부터 쉽지 않은 출발이었다. 그러나 마침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많은 가정들이 지원해주어 팀을 구성하여 가게 됐다. 몽골의료선교팀은 비뇨기과/피부과(신명국 권사), 치과(최호근/김은경 집사), 신경과(김희진 집사), 소아청소년과(이현희 선생), 마취통증의학과(신진우 교수) 총 5개의 전문의들과 류명지 약사님, ..
  •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삼계탕 나눔행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쪽방촌 주민들에게 삼계탕 나눠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곽창희 사관, 이하 구세군)는 12일 오전 12시, 서울 돈의동 초동교회에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세상 약자들을 위한 나눔봉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400여 명의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전하고 위로와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구세군은 초동교회로 직접 방문한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삼계탕을 나누고, 거동이 불편해 참여하지 못한 주민..
  • 태극기
    "미래의 평화는 역사를 기억할 때 열린다"
    NCCK는 광복절 기념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분단은 우리 민족 공동체의 원죄”라며 “억압·갈등·미움을 낳고 냉전 이데올로기를 극복할 창조적 상상력의 날개를 꺾였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분단은 편 가르기를 일삼던 독재정권의 자양분 이었다”고 강조했다. 하여 이들은 “분단 극복은 샬롬 곧 총체적 생명을 회복하기 위한 신앙의 과제”라며 “일제강압과 분단 폭력에 굴하지 않던 이 땅의 사람들..
  • 코레일 기자여행
    [lowell’s note] 불공평
    ▶작가 이혜리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 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드는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고 하늘 보며 신나게 웃고 잔디에 풀썩 누울줄 안다. lowell’s note는 자연과 사물, 사람과 교감하며 모험하고 경험하는 일들을 당신에게 전하는가슴 따듯한 손편지 같은 글입니다..
  • 김영한 박사
    "교회는 일본이 과거사를 반성하고, 한국인의 반일감정에서 미래적 화해를 독려해야 한다"
    샬롬 나비는 광복 74주년 논평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아베 정권은 식민지배의 불법성을 명백히 인정하라”며 “독일 메르켈 정부의 태도를 배워야한다”고 촉구했다. 그리고 이들은 “메르켈 정부는 과거 나치 행태로 주변 피해 국가에 대해 무한 사과의 태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은 “아베의 태도는 과거 군국주의에 대한 반성이 없는, 도리어 과거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동북아 리더 국가로서,..
  • 오픈도어 8월호 주의기도 앤드류 브라더
    [칼럼] 주의 기도 9 브라더 앤드류(오픈도어 설립자)
    우리는 이제 완전히 한 바퀴를 돌아 출발점이었던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는 것에 대한 이야기로 다시 왔다. 주의 기도의 마지막 부분이다. 에베소서에 있는 바울의 광범위한 기도는 이렇게 끝난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 하기를 원하노라 아멘”(엡 3: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