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문화아카데미(이사장 이삼열)가 지난 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대화의 집에서 ‘공동체 자유주의의 의미와 실천 과제’를 주제로 대화모임을 개최했다. 좌우 진영의 이데올로기 논쟁으로만 격화하는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논의를 정치·철학적 차원으로 끌어올려, 보다 진지한 사회적 성찰과 공론의 장을 열어보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이어온 연속 대화모임이다... 
"자유주의 신학 물결이 美낙태 합법화에 영향 미쳐"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22주년 기념 세미나로 복음주의 생명운동을 주제로 서울대병원 교회에서 7일 오후 2시부터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총신대 이상원 교수가 ‘프란시스 쉐퍼의 복음주의 생명 운동’을 전했다. 그는 먼저 낙태죄와 모자보건법의 헌법 불합치 결정은 비밀로 여겨온 낙태관행을 추인한 의미의 사건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는 말기 암 환자에 국한해 연명치료를 중지할 수 있는 긍정.. 
이재서 총장 "이 교수의 발언 성희롱으로 보여지지 않아"
총신대 이재서 총장은 총신대 카펠라홀에서 6일 총신대 이상원 교수 발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우선 나와 총신대는 동성애를 단호히 반대하며, 반대가 아닌 타도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총신대가 이상원 교수를 탄압하고 있다는 주장은 추측이며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신앙 이유는 "구원과 영생을 위해서"
한국교회탐구센터와 실천신대 21세기 교회연구소는 ‘다음세대의 눈으로 본 교회’란 주제로 6일 오후 2시부터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실천신대 종교사회학 정재영 교수가 먼저 ‘기독 청소년 신앙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교회에서 주일학교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면서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예장 통합 통계에 따르면, .. 
"일반 국민과 탈북민 실업률 격차 0.1%p…다소 줄어"
북한이탈주민들은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자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2019 북한이탈주민 경제사회통합 실태"를 조사해 6일 오후 보고서 발간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년 제33회 NCCK 인권상에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박경석 이사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소장 박승렬, 이하 NCCK 인권센터)가 5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19년 제33회 NCCK 인권상시상식'을 개최했다. 2019년 인권상 수상자는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박경석 이사장이다... 
정필도·최홍준 등 부산 대형교회 목회자들 전광훈 지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이끌며 보수 우파를 아우르고 있는 광화문 집회가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부산 경남 지역의 대형교회 목회자들도 이 운동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부산의 한 호텔에서 '전광훈 목사 초청 부산 경남 교계지도자 구국기도회'가 열린 가운데,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원로)와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가.. 
"주체사상, 핵무기를 뛰어 넘어 예수 그리스도는 어둠을 몰아내신다"
북한을 기억하는 기도 주간인 자카르 기도회가 강남역 더 크로스 처치에서 5일 오후 7시 반부터 열렸다. 첫 번째로 간증에 최미선 집사(서울 신학대)가 나섰다. 그는 “조선족 교회에서 처음 예수를 영접해 신앙하다가 고발로, 3년 반 만에 북송 당했다”면서 “증산교화소에 도착해서도 복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붙잡힌 후 교화소로 이송되길 기다린 기차역에서 절실히 기도했다”고 술회했다... 
"총신 학생기구는 성경적 질서에 어긋난 행보 중단하라"
총신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여학우 일동은 총신대 학생자치기구의 성경적 질서에 어긋난 행보를 중단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상원 교수는 동성 간 성관계를 비판하며, 동성애는 후천적”이라며 “남자와 여성의 성기를 생물학적·의료적으로 설명해,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대해 논했다”면서 “모든 인간을 외면적 아름다움이 아닌 아름다운 존재로 지었다는 맥락으로 여성의 미추(美醜)를 나누지 않았다”.. 
“ 국회조찬기도회 국회성탄트리 점등식 통해 하늘의 영광과 이 땅에 평화를 기원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회장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가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들과 25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송년감사예배를 드리고 국회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사회로 송년감사예배 및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이 진행됐다. 특별기도는 안상수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자유한국당 )과 조배숙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 
"인헌고 학생들의 전교조 수업 거부할 권리 보장하라"
전학연(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인헌고 사태- 전교조가 망치는 내 자식 교육, 더는 방관하지 않겠다’는 집회를 5일 오후 2시부터 열었다. 이들은 “인헌고 학생들은 전교조 교육 받기 싫다고 외쳤는데, 이를 소수 학생의 반항으로 치부한 인헌고 교장과 서울시 교육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전학연은 학생보호를 위해 교육감 면담을 요구했지만, 교육청은 시종일관 ‘사실 여부.. 
"반동성애 교수에 대한 징계 시도 우려한다"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총신대 내 반동성애 교수에 대한 징계 시도 우려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총신대 내부 성희롱 교수들의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킨 발언은 잘못됐다”며 “이런 와중 반 동성애 운동에 앞장서온 교수까지 성희롱 범주에 묶는 것은 잘못”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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