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평화 번영과 주변국의 전략 숭실대평화통일연구원
    "한반도 평화와 번영 그리고 주변국의 전략은?"
    한반도 평화·번영과 주변국의 전략 포럼이 숭실대 한경직 기념관에서 2일 9시 반부터 개최됐다. 숭실대 평화통일연구원이 주관하고, 통일부가 후원했다. 먼저 더불어 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축사에서 “북측이 작년에 대한민국을 크게 배려했지만, 남북화해 무드로 정치적 이득만 얻고, ‘타미플루’ 같은 의약품엔 유엔 재제로 전달도 못한 상황에 큰 실망을 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북한은 대한민국을 ..
  • 서울시청
    시민여론 외면한 서울시 젠더정책, 사회갈등 고조
    서울시의 젠더정책이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돼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자유한국당)은 이와 같은 문제를 지적하면서, "특히 사실혼 부부의 주거지원정책에 있어 시민 여론수렴을 통한 공감대 조성이 부족해 사회갈등을 고조시킨다"고 비판했다...
  • 자유민주연구원 유동열 원장
    "조국 교수는 정말 전향했는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장관 사퇴로 몸을 숨기는 듯했지만, 교수 직을 유지하고 있는 서울대에서 여전히 그는 뜨거운 감자이다. 2일 저녁 서울대 학생회관에서는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사건 연구: 조국 교수는 전향했는가?"란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서울대 법대 김은구 대표가 이끄는 '서울대 트루스포럼'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유동열 원장(자유민주연구원, 전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
  • 장신대
    "샬롬나비 논평은 사실관계 왜곡…일방적 주장만 담아"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이하 장신대)가 허호익 교수(대전신대 은퇴교수)에 대한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의 논평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장신대 신대원 학우회(이하 학우회)는 반박 논평까지 내놓았다...
  •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대전·충남·전북·강원 애국 기독교 지도자 일동'(부울경 기독교)가 최근 국회 정론관에서 '제3차 시국선언-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없다!'를 발표하고,
    "대통령의 무소불위 착각으로 초 헌법적 통치 두려워"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대전·충남·전북·강원 애국 기독교 지도자 일동'(부울경 기독교)가 최근 국회 정론관에서 '제3차 시국선언-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없다!'를 발표하고, "취임사의 대 국민 약속들이 당신 입으로 한 것이라면 지금의 당신은 대 국민 사기꾼에 지나지 않는다"며 "김정은의 공갈협박보다 대통령의 무소불위의 착각으로 초 헌법적 통치가 더 두렵다"고 했다...
  • 대림절
    샬롬나비 "이웃 상실한 개인주의 한국 사회를 향하여"
    샬롬나비(원장 : 김영한 박사)는 대림절 메시지 첫 번째로 ‘이웃 상실한 개인주의 한국 사회를 향하여’를 전했다. 이들은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질서 속에서 상호 연결된 이웃”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극단적 여야 대립 등 총체적 소통 부족 속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한국사회는 상부상조의 아름다운 전통을 지니고 있었지만, 현재는 개인주의가 강한 사회로 달려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 '우리가 만드는 슈퍼히어러' 제41회 생명의전화를 돕는 만찬회 개최
    '우리가 만드는 슈퍼히어러' 제41회 생명의전화를 돕는 만찬회 개최
    한국생명의전화(이사장 이성희)는 지난 28일 ‘우리가 만드는 슈퍼히어러’ 라는 주제를 갖고 생명의전화 만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찬회는 자살위기와 고통에 처한 사람들을 돌아보고 그들의 이야기 위한 자리로 올해 한국생명의전화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정진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정애리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400여명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가운데 이성희 이사..
  • [lowell’s note] 엄마
    [lowell’s note] 엄마
    나는 아빠가 더 좋았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는 우문에 나는 아빠가 좋다고 했었다. 딸 바보에 유순한 아빠와는 부딪힐 일이 거의 없었지만 엄마와는 시시콜콜 따지고 들기 일쑤였다. 그런데 아빠가 안 계시게 되고 비로소 엄마가 보이기 시작했다. 엄마는 내가 중학교 때 입다 만 내복을 주구장창 입어서 구멍을 냈고 내가 신다가 만 운동화도 밭일 할 때 신는다고 못 버리게 한다. 세상풍파를..
  • 뉴욕타임스에 실린 홍콩 100만 시위 사진
    "홍콩이 주는 교훈...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는다"
    홍콩이 지난 6개월간 시위사태를 겪으면서도, 지난 24일 총 452석의 구 의원를 뽑는 선거에서 민주파가 385석으로 85.2%를 차지하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이는 친중파의 참패이며, 홍콩 시민들의 중국과 홍콩 행정 정부에 대한 반감의 표출로 보인다. 이는 지난 6개월 동안 홍콩 시위에 대한 폭력과 폭압에 대한 강한 반대성 반응으로 나타난 것이다. 현재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지 20여년..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2019  정기학술대회
    "안전사회는 피해자 인권 보장이 전제"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2019 정기학술대회가 ‘세월호 참사 5주기, 위험사회에서 안전사회로’라는 주제로 30일 오전 10시부터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개최됐다. 첫 번째로 세월호 희생자인 단원고 2-5반 김건우 학생의 아버지 김광배씨가 증언하는 순서가 있었다. 그는 “안전사회는 피해자 인권 보장이 전제”라며 “청해진 해운의 허위계약서를 받아준 담당기관과 인천항만공사의 부패로 20년 된 선체..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 성탄을 기다립니다
    의롭고 경건한 시므온같이 예수님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하늘의 위로를 기다립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온갖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 앞에 시므온같이 이스라엘이 받을 위로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