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의 아낙카조 성경사역훈련센터에서 현재 10여 개 교단 2천여 명의 교역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자훈련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오정현 목사는 “사역자에겐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안목과 건강한 교회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또 돌아온 탕자의 비유처럼, 아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바.. 
코로나 바이러스와 예배자의 자세
아무도 예상치 못한 복병이 등장해서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복병 말이다. 2019년 12월 12일 중국 우한에서 첫 감염자가 발생한 것을 기점으로 해서, 현재 18개국을 넘어 확산되어 확진 환자만 6천 명을 넘어서고, 사망자가 132명에나 달하는 비극을 맞고 있다... 
[다시 읽는 명설교] 하용조 목사의 ‘세븐 터치’ 6강
기독교의 핵심 진리 가운데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창조의 대한 진리, 부활의 대한 진리이다. 이 두 가지가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란 어렵다. 왜냐하면 창조의 대한 진리가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진화론은 인간의 이성으로는 딱 맞다. 그러나 창조론은 믿음으로 이해해야만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기독교 핵심 진리이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부활이다. 십자가는 이해할 수 있다. 죽음.. 
한교총, ‘차별금지법 반대’ 서명지 여야에 전달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등에 반대하는 110만여 명의 서명지를 최근 양대 정당에 전달했다. 한교총은 “지난 1월 29일 자유한국당 김재원 정책위의장, 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각각 전달했다”며 “각 정당에서는 한국교회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으며, 한국교회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고 했다... 
만인제사장 교리와 장로들의 각성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실 때에 성소에서 제사장과 성도들을 가로 막고 있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짐( 마 17:51)은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은 자들은 유일한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직접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하나님과 직접 만날 수 있음을 가르치는 사건으로 베전 4:9 의 말씀과 더불어 만인제사장 교리를 뒷받침한다... 
[아침을 여는 기도]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루다
제가 홀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 망망대해를 유유히 지나는 배처럼 아름다운 노래가 되고, 함께 모여 찬양할 때 다양한 소리가 서로 옆으로 가고, 끌어안으면서 조화로운 화음을 만들어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롬8:28).. 
전염병 사태를 지나는 중국 교회를 향한 외침
갑작스런 재난 앞에서 사람들은 당황했다. 그렇다면 교회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교회의 목회자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당황하면서 어떻게 모임을 해야 하는가, 의논하고 있었는가? 온라인으로 해야 하나? 오프라인으로 해야 하나? 어떤 목회자는 여전히 새해를 맞아 즐겁게 먹고 마시면서 쉬고 있었고, 어떤 목회자는 아예 사라져버렸다... 
"코로나19, 안심하기에는 상당히 위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방역 당국이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전문가들은 아직 낙관할 단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기고] 다문화 국제학생 사역의 전망
2010년부터 5년간 8만 명 대였던 외국인 유학생 숫자가 2014년 8만4,800여 명 이래 빠르게 늘기 시작해 2015년 9만1,300여 명, 2016년 10만4,200여 명, 2017년 12만3,800여 명을 기록하고, 2018년 14만2,200여 명으로 급증했다. 4년 만에 67.5%가 증가한 것이다. 인구당 숫자는 중국과 일본보다 많다. 현재 국내 대학 중 유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는.. 
“시니어 세대, 한국 선교의 새로운 출구와 희망 되기를”
시니어선교한국 신임 이사장에 정현구 서울영동교회 목사(61)가 취임했다. 정 목사는 13일 서울영동교회 본당에서 열린 시니어선교한국 제10회 정기총회 및 이사장 취임식에서 초대 이사장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에 이어 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정현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니어선교한국의 비전을 가지고 시작하고 이끌어오고 지금도 헌신하는 여러분을 존경하고 감사를 표한다"며 "부족하.. 병역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 신자, 대법원서 무죄 확정
대법원(주심 대법관 김재형)이 13일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 신자 박 모씨의 무죄를 확정했다. 대법원은 “피고 박 모씨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어도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계속해서 병역 거부 의사를 밝혀왔다”며 “또 민간 대체 복무제도 성실히 이행한다고 했다. 이러한 이유들로 대법원은 원심의 무죄 판결을 그대로 수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세중앙교회, 제61차 초교파 목회자 부부 영적 세미나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주관하는 ‘제61차 초교파 목회자 부부 영적 세미나’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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