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14일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지라르의 포스트모더니즘, 젠더주의 비판’이라는 제목으로 월례포럼을 개최됐다. 먼저 경건회는 이영업 목사(명예이사장, 반도중앙교회 원로)의 인도로, 박인용 목사(월드와이드교회), 양희종 목사(영광교회), 이영송 목사(서울예림교회)가 각각 한국교회와 사회,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정기영 목사(희망을 노래하는 교회)가 ‘이해.. 
보우소나루 대통령 “브라질은 하나님에게 속해 있다”
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대통령이 14만 명의 청년들이 모인 기독교 행사 '더센드(The Send)'에 함께 참석했다고 미국 기독교 매체 카리스마뉴스(CharismaNews)가 폭스뉴스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이 행사에 직접 초대된 것은 아니었다. 단지 "역사적인 행사를 위해 그곳에 가고 싶었다"는 것이다... 
美 최대 교단에서 ‘woke 반대’ 네트워크 형성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회(SBC)가 소위 ‘워크’(woke) 트렌드로 기울고, 점점 복음의 본질에서 멀어진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그 안에서 복음과 성경을 강조하는 새로운 네트워크가 형성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GO를 소개합니다] 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설립당시의 단체 이름은 한국이웃사랑회였고, 2002년 8월 1일 굿네이버스로 단체 이름을 변경했다. 국제 구호 및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대한민국 국내의 사회복지사업을 관장하는 사회.. 
[한국교회를 소개합니다②] 오륜교회
오륜교회는 1989년, 당시 김은호 강도사와 정송이 사모가 교회 개척의 꿈을 품고, 학생 두 명을 데리고 상가건물 2층을 임대해 개척한 것이 시작이었다. 처음 이름은 안디옥교회였는데, 1990년 지금의 오륜교회로 바꿨다. 김 목사는 젊은이들이 이탈하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고민하다가 1994년 ‘예배갱신’을 선언하고 이른바 ‘문화 설교’를 통해 다음세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힘.. 
한교총 “코로나19, 혈액 수급도 어렵게 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4일 ‘대표회장 목회서신’을 통해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과 이웃을 위해 기도해줄 것과, 헌혈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교총은 “‘코로나19’(COVID-19)가 전 세계를 떨게 하고 있다. 그러나 확진자 가운데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이들의 소식을 접하면서 방역당국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를 기쁘게 생각한다.. 
지형은 목사 “공교회 이름으로 선거 정치에 개입 안돼”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가 지난 12일 온누리교회 양재 횃불센터에서 처음 열린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에 대한 소감을 14일 밤 목회서신을 통해 전했다. 그는 이 기도모임의 초청인 8명 중 한 명이다. 지 목사는 “지난 1월에 목회자 몇 분이 함께 식사하며 오늘날의 우리 사회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 사회의 갈등이 심각한데 오는 4월 15일의 국회의원 총선거 상황과 연.. 
[아침을 여는 기도] 기생충인 줄 알았는데
저의 살아가는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가 커가고 부풀어지게 하옵소서. 제 속에 악이 존재합니다. 지속적으로 회개에 힘쓰게 하옵소서. 이 시간도 하나님 나라 열매가 익어갑니다. 열매를 맺는 하루하루가, 순간순간의 시간들이 하나님나라를 맛보는 순간들이오니 매일매일 작은 천국을 이루어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만든 세계 속에서 긍정적인 작용을 통해.. 
바이러스 앞에 예배를 포기하는 대형교회들
예배란 무엇인가? 구원받은 성도들이 자기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 구약에서는 짐승을 제물로 드렸다면,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와 연합된 신자의 일상 삶을 제물로 드린다(롬 12:1). 여기서 공적 예배(예배당 예배)와 삶의 예배로 구분된다. 신자는 공적 예배(예배당 예배)를 통해 삶 속에서 하나님께 드려야 할 희생이 무엇인지 조명받는다. 이 조명을 삶에 적용하여 열.. 
“국가가 교회에 간섭하지 않는 게 ‘정교분리’ 원칙”
울산대 이정훈 교수가 14일 의정부좋은나무교회에서 열린 ‘청년열혈캠프’에서 강연을 전했다. 그는 “현대 자유민주주의는 청교도들이 일으킨 종교개혁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로마 가톨릭이 죄 사함을 빌미로 돈을 요구했던 관행에 반발했고 가톨릭과 유착관계였던 기존 왕정과 내전을 벌였다. 이들은 또 공화정 체제를 기초로 왕정을 심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개척한 담임목사, 그 교회의 ‘부목사’가 되다
한 목회자가 자신의 SNS에 ‘담임목사와 부목사 역할을 바꾸다’라는 제목으로 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말 그대로 같은 교회를 섬기던 담임과 부목사가 서로 역할을 바꾸게 됐다는, 어쩌면 매우 파격적인 내용이다. 글의 주인공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약 13년 동안 전북 익산의 꿈이있는교회를 섬겼다는 조정환 목사, 그리고 12일까지 이 교회 담임이었다가 13일부터 부목사로 “새 직장에서 근.. 
“말레이 정부, 코 목사 실종 관련 모든 정보 공개하라”
기독교 인권 단체가 3년 전에 말레이시아에서 사라진 목사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레이몬드 코(Raymond Koh) 목사는 지난 2017년 2월 13일 자택 근처의 거리에서 납치된 이후로 목격되지 않았다. 그는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무슬림들을 개종시키려했다는 혐의를 받고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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