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지방검찰청이 신천지 시설 154곳이 들어 있는 추가 명단을 확보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MBC가 11일 보도했다. 여기에는 신천지가 기존에 제출한 명단에 없는 시설도 발견됐다고 한다... 
[사순절 기도] 너의 샌들을 벗어라
저의 일상이 보배롭고 소중하기 원합니다. 어느 날 모세는 40년 동안 양 떼를 몰고 있다가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였습니다. 사막의 가시덤불에 불이 붙었는데 나무는 타지 않았습니다. 이 현상을 자세히 보려고 가까이 갈 때 놀라운 소리가 들립니다. 모세, 모세! 여기 가까이 오지 말아라! 모세는 이성을 뛰어넘는 이 현상 앞에 머리를 땅에 대고 떨고 있었습니다... 
“성령의 은사, 특정 집단에 한정되지 않아… 온 회중에”
성령 연구의 권위자 막스 터너(Max Turner)의 신간 『성령과 권능』(원제 'Power from on High')이 발간됐다. 이 책은 사도행전이 성령을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를 면밀히 연구한 뒤, 오늘날 교회가 성령의 은사 범위를 제한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에 따르면 사도행전은 유대교적 성령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예언의 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록되었다. '예언의 영'에.. 
WHO, 코로나19 '팬데믹' 선언..."모두 함께 싸워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2주간 중국 이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13배 늘었고 영향 받은 국가의 수도 3배가 됐다"며 "114개국에서 11만8000건 넘는 사례가 나왔고 429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며칠 몇주 동안 우리는 코로나19 확진 사례와 사망, 영향 받은 나라의 수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 
4.15 총선은 기독교에 어떤 의미일까?
4.15 총선이 눈앞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들어 이념 논란이 격화하면서 이번 총선에 대한 기독교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 어쩌면 이번 총선은 ‘기독교의 정치 참여’에 신호탄이 될지 모른다. ‘광화문 집회’를 계기로 그 가능성을 모색했던 교회는 이제 그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그래서 이정훈 교수(엘정책연구원 원장, 울산대 법철학)가 신간 「기독교와 선거」(PLI)를 집필했다... 
소강석 목사 “이재명 지사 만나 예배 중요성 역설”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부총회장, 용인 새에덴교회)가 11일 경기도 지역 다른 목회자들과 함께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난 이야기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이 지사는 이날 소 목사 등과 만난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집회를 전면 제한하는 대신, 감염병예방조치가 없는 집단종교행사에 한해 ‘조건부’ 제한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 “‘전면’ 아닌 ‘조건부’ 종교집회 제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집회 전면제한 긴급명령’을 검토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건부’ 제한을 시행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다음주부터 감염예방조치 없이 집단종교행사를 하는 개별 종교단체에 한하여 ‘감염예방조치 없는 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한다”는 것이다... 
“국회,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 즉각 철회하라”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국회는 종교자유와 국민평등권을 침해한 ‘종교집회 자체촉구 결의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했다. 기독자유통일당은 11일 이런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예배는 생명보다도 더 소중한 것이다. 그래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고 기독교 신앙을 탄압했던 수많은 국가권력에 앞에서 교회는 담대하게 순교의 길을 선택했었다”고 했다... 
전광훈 목사 ‘통역사’,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신청
노태정 전 자유통일당 최고위원(31)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노 전 위원은 전광훈 목사가 광화문 집회에서 연설할 때마다 옆에서 그것을 영어로 통역해온 인물이다. 신학을 공부한 전도사로도 알려져 있다. 김문수 전 지사가 대표로 있던 자유통일당에 입당해 최고위원까지 지냈지만, 최근 우리공화당과의 합당에 반발해 탈당했다... 
“한마음아파트 종교란, 다수 신천지 교인 허위 기재”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한마음 아파트에 대해 “입주자 신청서에 종교란이 있다는 일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입주 후 작성하는 입주자 관리카드에는 종교란이 있었다”며 “신천지 교인 입주자 90명의 관리카드 분석 결과 기독교 24명, 무교 35명, 공란 25명, 천주교와 불교 각각 3명씩”이라고 했다. 이어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 
[다시 읽는 명설교] 옥한흠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1강
성경안에는 두려운 말씀들이 더러 있다. 피하기도 하고 어쩔수 없이 설교를 하기도 한다. 산상수훈이라고도 불리는 말씀이 바로 그렇다. 설교하기에 부담스럽고해서 두려워하는 말씀 중 하나이다... 
신앙·가난·여성 이유로 ‘산 죽음’ 당하는 여성들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해 한국오픈도어는 11일 세계 곳곳에서 '숨겨진' 학대를 받고 있는 기독교 여성의 인권 침해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오픈도어는 "지난주 유엔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여성이 세계 통계의 가장 큰 갭'이라고 언급했다. 대부분 남성 기준으로 통계가 작성되고 여성과 여성의 경험은 계수되지 못함을 지적한 것"이라며 "여성이 통계에서 빠지는 현상은 세계에서 가장..

















